사진='비디오스타'캡쳐
사진='비디오스타'캡쳐

[헤럴드POP=조은미 기자]'비디오스타' 출연진들이 반려동물과의 케미를 뽐냈다.

15일 방송한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는 ‘금쪽같은 내 새끼’ 특집이 ‘내가 사랑하는 멍냥’으로 꾸며져 써니, 대도서관, 니콜, 서동주가 자신의 반려견, 반려묘와 함께 출연했다.

먼저 이날은 비디오스타 3대 MC로 활약했던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써니가 게스트로 출연해 MC들의 많은 환영을 받았다. 비디오스타의 활력소였던 써니는 "가장 반가운 출연자는 니콜"이라고 해 MC들은 써니에 실망한 기색을 보였다. 이에 써니는 "니콜이 워낙 오랜만이라" 그렇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하지만 니콜은 출연진 중 친분 있는 사람이 "한 명도 없다"라고 해 써니를 당황하게 했다.

이어 대도서관은 "비디오스타의 출연을 기다렸다"라고 했다. "2년 전에도 섭외 전화가 왔지만 일정이 맞지 않아 출연하지 못했는데 당시 엠씨가 써니인 걸 알고 크게 후회했다"라고 하며 안타까운 과거의 덕계못 상황을 전했다. MC들은 "사실 대도서관 씨가 소원 1기"라고 했다. 소문난 소시 덕후 대도서관은 소녀시대 컴백 날짜에 맞춰 인터넷 방송에서 소녀시대 신곡 홍보에 열을 올리는 한편 싸인 CD까지 인증한 바 있다.

출연자들은 자신들의 반려동물을 자식 자랑하듯 소개했다. 먼저 MC들은 써니에게 '고양이 확대범'이라는 말이 무슨 의미냐 묻자 써니는 "처음 왔을 때 소금이가 어깨 위에 올라갈 정도였다"라고 하며 밥을 열심히 챙겨줄 수밖에 없던 이유를 설명했다.

대도서관은 반려견 단추와 꼬맹이를 강아지계의 원빈, 이나영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강아지들이 촬영을 안다"라며 크리에이터 강아지다운 재능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MC들은 영상으로 이를 확인해보려고 했지만 영락 없는 말썽꾸러기 모습을 보여 대도서관을 당황하게 하는 한편 모두를 웃음 짓게 했다. 강아지들이 '기다려' 훈련을 잘한다고 했으나 이 역시도 성공해내지 못했다.

이 모습에 서동주는 반려견 "레아가 '기다려'를 즉석에서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하며 팔불출 모습을 보였다. 서동주의 확신답게 레아는 '기다려'를 알아들었다. 하지만 간식을 먹으라고 했을 때 먹지 않아 예상하지 못한 상황을 만들었다.

한편, 유일하게 니콜의 반려견 멜리만 완벽한 '기다려'를 성공해냈다. 니콜은 "반려견을 키운 후에는 여행을 잘 안 가게 됐다"는 것에 공감하며 "하루 이틀 정도 집을 비우게 될 경우 요리부터 강아지를 위한 편의를 미리 다 준비해 놓곤 한다"라고 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