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라디오' 캡처
'미스터 라디오' 캡처

[헤럴드POP=박서연 기자]우아! 나나와 우연이 롤모델을 밝혔다.

15일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는 걸그룹 우아!(woo!ah!) 나나, 우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Z세대 아이돌 우아는 지난 달 24일 두 번째 싱글 '큐리어스(QURIOUS)'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배드 걸(Bad Girl)'로 활동 중이다. '배드 걸'은 퓨처 하우스장르로 파트마다 변화하는 리듬과 악기에 멤버들의 개성이 잘 어우러진 곡.

이날 윤정수는 2003년생인 우연과 2001년생인 나나에게 "좀 차분한 것 같다"고 말했다.

나나는 "팀에서 저희가 언니 라인이라서 지조를 지키려고 일부러라도 그러려고 한다"고 미소지었다.

팀명 우아!에 대해 "'감탄과 탄성을 자아내는 아이들'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감탄사가 나오게끔 열심히 잘하자라는 의미로 정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연은 "팀명을 처음 듣고 마음에 들었냐"는 질문에 "저는 마음에 들었다. 강렬하고 많이 쓰는 말이라서 한 번에 기억되는 것 같았다"고 했고, 나나는 "이건(우아) 사람들한테 잊혀지지 않을 것 같더라. '이건 됐다'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우아!는 우아! 외에 팀명 후보로 나타나, 루치다(가장 빛나는 별) 등도 거론됐다고 전했다.

한 청취자는 우아!의 '배드 걸' 뮤직비디오가 베트남에서 뮤직비디오 차트 1위했다고 알렸다. 우아! 역시 이 소식을 어제 들었다며 나나는 "각자 방 침대에서 들썩들썩 했다"고 밝혔다.

이루고 싶은 꿈에 나나는 음악방송 1위는 물론 "우아 자체를 널리 알리고 싶다. 저희만의 음악으로 위로를 받으셨으면 하고 행복을 얻으셨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최근 영상 팬사인회를 했다는 우연은 팬들과 2행시, 3행시를 하거나 궁금한 것을 물어보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했다. 그러면서 예능감을 발휘해 즉석에서 '미라'로 2행시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나나는 "미스터라디오 저희 우아가 다 씹어먹겠습니다"라고 패기를 보여 윤정수와 남창희가 감탄했다.

윤정수는 최근 '우아'를 외칠 만한 일이 있었냐고 질문했다. 나나는 "뮤비가 100만뷰를 돌파해 놀랐다. 이번 앨범 뮤비를 힘들게 준비를 했는데, 보답을 받는 기분이 들어서 행복하고 감사했다"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우연은 "저희 팀에서 민서가 머리색이 특이한데 그 머리색 보고 '우아'했다"고 말했다.

나나와 우연은 연기돌이다. 나나는 "저는 웹드라마 '노빠꾸 로맨스'에 출연 중이다. 중2들의 하이틴 감성"이라며 "오늘 2화 공개된다"고 깜짝 홍보를 했다.

우연은 "JTBC '라이브온'에 출연 중이다. 고2 여동생 역을 맡았다. 웹드라마 '조아서 구독중2'에서 먹방 크리에이터 역도 맡았다"고 소개했다.

이후 나나는 올해 여름에 2종 보통 면허를 딴 소식을 전했다. 그는 "따로 운전은 안 해봤고 차 관련 영상을 찍으면서 스포츠카를 몰아봤다. 운전면허 딸 때 떨어질 것 같았는데 4일 만에 땄다. 감이 있다고 말씀하시더라. 도로 위에서 레이싱 하는 느낌이었다. 너무 재밌더라"고 했다.

한 청취자가 가수 롤모델을 묻자 우연은 "어렸을 때부터 아이유 선배님"이라며 가수를 하게된 계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했다. 이어 나나는 "블랙핑크 선배님 다 좋아하는데, 특히 제니 선배님 사랑한다. 밤마다 제니 선배님 영상 찾아본다. 무대 장악력, 패션 다 주목 받으시는 걸 보고 트렌디함의 끝판왕이라고 생각했다. 다 본받고 싶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끝으로 나나와 우연은 방송을 청취하고 있을 가족들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며 마무리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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