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은미 기자]이세영과 신성록이 문제의 실마리를 얻었다.
1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카이로스'에서는 곽송자(황정민 분)를 해치려던 괴한이 김서진(신성록 분) 부친의 죽음과도 연관돼 있는 인물임이 밝혀지며 긴박감 넘치는 전개가 이어졌다.
이날 한애리(이세영 분)는 곽송자에 얻은 김진호(고규필 분)의 정보를 바탕으로 임건욱(강승윤 분), 박수정(이주명 분)과 함께 병원을 찾았다. 호흡기 내과에서 김진호의 딸을 찾았지만 알아낸 정보가 없자 한애리는 본인의 전화번호를 간호사에게 주며 김진호에게 알려주라고 했다.
간호사에게 번호를 전달받은 김진호는 곽송자에게 먼저 전화했다. 곽송자는 "딸이 파일을 원하면 주세요. 그걸 품고 있는 것만으로는 우리 딸을 지킬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어요"라고 했다.
김서진이 정신을 차린 곽송자를 찾아간 장면이 그려지기도 했다. 황정민은 김서진에게 "그날 오피스텔에 들어온 사람 내가 아는 사람이에요. 박주영 형사"라고 하며 실마리를 제공했다. 이에 김서진은 "아버지가 돌아가신 날 그 사람의 흔적이 나왔다"라고 하며 곽송자를 해치려던 괴한이 아버지의 죽음과도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이 알아냈다.
곽송자는 설명을 이어갔다. "사고 전날 밤 수상한 트럭이 들어왔는데 거기 실려있던 건 엄청난 폭탄이었다"라며 "유서가 담긴 파일을 전달받았고 그 파일이 있어야 유회장을 잡을 수 있어요"라고 했다.
김진호의 집에 괴한이 들어와 김진호를 해하려고 하기도 했다. 이때 마침 한애리가 임건욱과 함께 김진호 집을 찾고 있었다. 김진호를 해한 인물과 맞닥뜨린 한애리는 이를 의심하지 않고 길을 물은 후 다시 김진호의 집을 찾아 발걸음을 옮겼다.
김진호와 김진호의 딸을 병원으로 옮긴 한애리는 김서진과 통화하며 상황을 전달했다. 통화로 둘은 곽송자를 해치려던 괴한과 김서진 아버지의 죽음과 관련된 인물, 그리고 김진호를 해하려던 범인이 모두 같은 사람이었던 것을 깨달았다. 이에 한애리는 "결국 답은 유 회장이네요"라고 하며 가장 근본을 찾아야 함을 확인했다.
한편 강현채(남규리 분)는 아빠(성지루 분)에 협박을 당했다. "잔머리 굴려서 살 수 있을 거 같아? 당장 약속한 돈 갖다 놓지 않으면 싹 다 불 싸질러서 불바다고 만들 거다"라며 협박하는 아빠에게 강현채는 "나랑 얘기해 만나서 얘기해"라며 울부짖었다.
곧 아빠의 집을 찾은 강현채는 아빠가 마시던 술에 약을 타려고 했으나 이내 들켰다. 머리채를 잡힌 강현채는 지지 않고 "나 죽으면 너도 무사할 거 같아"라며 소리쳤다. 머리에 병을 맞은 강현채는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정신을 차리고 서도균(안보현 분)에 연락한 강현채는 구사일생으로 탈출했으나 격렬한 몸싸움 끝에 서도균과 강현채의 아빠는 사망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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