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가 코로나19 여파로 개최를 한달 뒤로 미뤘다.

16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됨에 따라 기간 및 형식에 변화를 주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는 당초 내년 2월 11일부터 2월 21일까지 오프라인으로 정상 개최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는 오는 2021년 3월 초 경쟁 부문을 온라인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유러피안 필름 마켓도 같은 기간 온라인으로 열린다.

뿐만 아니라 6월 초에는 시사회가 열리는 미니 페스티벌을 오프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베를린국제영화제 측은 이번주 중 개최 관련 내용을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베를린국제영화제는 칸국제영화제, 베니스국제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영화제로 꼽힌다. 지난해 열린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는 홍상수 감독이 '도망친 여자'로 은곰상 감독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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