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혁 '억울왕' 유튜브 채널 캡처
김상혁 '억울왕' 유튜브 채널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 김상혁이 나무위키 파헤치기에 나섰다.

23일 유튜브 채널 '억울왕'에는 '내가 김희철, 김종민이랑 동급이라고? 나무위키피셜 확인해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김상혁은 직접 자신의 정보들이 담긴 나무위키를 읽고 코멘트를 다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혁은 "어눌한 말투와 어수룩한 이미지의 호감형 청년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지금 김종민과 비슷한 이미지였다. 하지만 불미스러운 일을 일으키고 활동을 오랜 시간동안 중단했다"며 "당시 잘생긴 얼굴과 뛰어난 패션 센스로 전성기를 펼쳤다. 현재 희철과도 그 영향력이 비슷했다"는 글을 읽고 민망해하면서도 공감했다.

이어 "물론 자기관리 측면에서 김상혁은 밑에 그 사건으로 저 둘과는 비교 자체가 실례지만 분명 전성기 시절은 화려했다"는 부분에서 PD가 "자기관리를 왜 못했느냐"는 물음에 김상혁은 "지금 얘기해서 뭐하냐?"고 응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전자담배 모델이 돼 '니코틴은 흡입을 하지만 담배는 피우지 않았다'는 광고멘트를 한 김상혁은 자괴감에 괴로워했다. 2014년 11월 29일 SNL 코리아의 '나쁜 녀석들 스케치'에 출연.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안 했습니다'로 자폭개그를 터뜨려줬다는 문구에 대해서는 김상혁은 "출연진이 곽한구 황기순 나였다. 진짜 나오기 힘든 사람들 그 때 다 나왔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또한 '2015년 11월 7일 SNL 코리아 이태임 편에서, 조언하는 역할로 나와 '나라면 '욕은 했지만 쌍욕은 안했다'라고 했을 것 같다'라며 자폭 개그를 시전했다는 부분에 대해 김상혁은 "이때 이 대본에 있었던거다. 이 대본 유병재 씨가 썼을 것"이라며 "좋은일 있으면 불러주세요. 무슨 일이든 다 하겠습니다"라고 영상편지를 남겨 웃음을 안겼다.

장성규와 동창인 김상혁은 "학창시절에 성규는 이만한 등치에 맨날 복도에서 싸우고 있었다"며 "성규가 내 연락을 씹진 않더라고. 이 친구는 늦게 됐지만 잘될거다. 항상 바쁠텐데 내 연락 귀찮아 하지 않고 받아줘서 흐뭇하고 네가 잘되서 너무 좋다"고 흐뭇해했다. 그러면서 "그 때 그 사회 봐준거 고맙다"고 결혼식 얘기를 꺼냈다가 "내가 괜한 얘기를"이라고 급하게 수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는 말과 관련해 패러디 명언들은 쭉 읽은 김상혁은 "말이라는 거에 대한 무게는 역시 무시할 수 없구나. 계속 안고 항상 조심해야겠다 이런 생각들을 다시 한번 한다. 여러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한 사람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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