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가수 나얼이 2년 9개월만 이별 3부작을 완성했다.
오늘(21일) 오후 6시 나얼의 신곡 '서로를 위한 것'이 베일을 벗었다. '서로를 위한 것'은 '같은 시간 속의 너'와 '기억의 빈자리'를 잇는 이별 3부작의 완결판이다.
싱글 '서로를 위한 것'은 80~90년대 상징인 일렉트릭 피아노 사운드를 중심으로 한 POP(팝) 느낌의 마이너 발라드 곡. 나얼은 따뜻한 EP 사운드와 감성적인 일렉트릭 기타 선율, 스타일리시한 무그 베이스 사운드에 독보적인 감성 보컬과 폭발적인 고음을 선사한다. 이미 헤어진 연인과의 우연한 마주침의 애틋한 상황을 담아낸 가사도 일품이다.
"서로를 위한 거라면 그만 놓아줄게/우린 처음부터 아무 상관 없었던 것처럼/다시는 없을 거라면 이젠 보내줄게/꿈처럼 희미해져 가는 널 보며/아무래도 나는 괜찮아/하얗게 아문 기억 안고 그냥 살아도 돼"
"마음이 떠난 거라면 그저 바라만 볼게/우린 처음부터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이미 다 끝난 거라면 조금만 간직할게 눈가에 가득 드리워진 널 보며"
뮤직비디오에서는 배우 지수가 연인과의 추억을 회상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연인을 그리워하며 눈시울을 붉히는 지수의 애절한 모습은 찡함과 공감을 자아낸다.
믿고 듣는 가수 나얼의 2년 9개월만 컴백에 리스너들은 뜨거운 반응으로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나얼의 신곡 '서로를 위한 것'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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