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가수 백아연, 예지가 귀호강 크리스마스를 선사했다.
25일 방송된 MBC라디오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는 가수 백아연과 예지가 출연했다.
이날 백아연이 '화이트' 커버 라이브로 포문을 열었다. 백아연은 청취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원곡은 핑클 곡이다. 제가 연습은 다비치 버전으로 해서 조금 섞였다"고 수줍게 웃어보였다.
김신영은 예지에 대해 "생각보다 되게 어리다. 처음에는 내가 생각한 것보다 어리구나 싶었다"면서 "아연 씨는 나이를 들으면 깜짝 놀란다. 오히려 신인 때보다 더 젊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김신영의 "예지 씨가 눈화장을 지으면 정말 순하다"는 말에 예지는 "아무것도 없이 생겨서 별명이 지방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백아연은 가장 좋아하는 캐롤송으로 '텍스트 미 메리크리스마스'를 뽑고 청취자들이 요청한 '엉뚱한 상상'도 한소절 불렀다. 백아연은 캐롤 듀엣곡을 같이 내고 싶은 가수가 있냐는 질문에 "저는 폴킴 씨. 뭔가 목소리가 너무 예쁘셔서 따뜻하게 만들면 좋을 것 같다"고, 예지는 "저는 정승환 씨 목소리를 너무 좋아한다"고 밝혔다.
백아연은 지난 24일 새 싱글 '춥지 않게'를 발표했다. 백아연은 "녹음은 1월에 완성됐다. 겨울이 올 때까지 기다리다가 이제 나오게 됐다"며 "뮤비에서 윤박 씨가 연기를 잘하시더라. NG는 아니고 제 노래를 3분 반 풀로 틀어주셔서 저희끼리 해야했다. 초면이었어서 너무 힘들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기도 했다.
예지는 최근 'Raining All Night'를 발표했다. 그는 "취미도 별로 없고 좋아하는 것도 많지 않다. 팬들이랑 소통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비오는 날 혼술할 때 들을 수 있는 예지의 노래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라이브 끝나자마자 만들었다. '나는 그 때가 그리운 걸까' 생각하면서 만들었다. 그때의 내가 그리운걸까 연애 이런 것을 떠나서 그런 감정들을 담은 곡"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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