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언/사진=헤럴드POP DB
이시언/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이시언이 '나 혼자 산다'를 하차하며 뭉클한 인사를 전했다.

오늘(25일)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무지개 회원들과 이시언의 이별 여행 에피소드가 그려질 예정이다.

공개된 예고 자료에 따르면 이날 이시언은 그간의 추억을 돌아보다 마지막이 다가오고 있음을 실감, 끝내 눈시울을 적신다는 후문. 무지개 회원들 역시 그를 따뜻하게 다독이며 끈끈한 우정을 과시하는가 하면, 그의 하차에 아쉬운 속내도 드러낸다고 해 안방까지 뭉클함을 안길 것으로 예상된다.

이시언은 지난 2016년 '나 혼자 산다'에 합류한 뒤 약 5년 동안 프로그램의 터줏대감이자 무지개 회원들의 맏형 역할을 든든하게 해왔다. 특히 성훈, 기안84, 헨리를 이끄는 '얼장' 캐릭터로 많은 사랑를 받은 이시언은 망가짐도 두려워 않는 살신성인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에게 매번 큰 웃음을 안겼다.

그런 이시언이 최근 올해를 마지막으로 '나 혼자 산다'를 하차한다는 소식을 전해온 터. 이 같은 발표 이후 연인 서지승과 결혼설을 비롯해 각종 추측이 무성하게 불거질 만큼 그의 하차는 갑작스럽고 충격적인 일로 여겨졌다. 그러나 이시언은 '나 혼자 산다'를 떠나는 이유가 연기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서임을 분명히 했다.

그가 무지개 회원들 곁을 떠나는 것은 물론 아쉽지만 본업인 연기를 위해 어려운 결정을 내렸을 것이 예상되는 만큼 동료들과 팬들도 많은 응원을 쏟아내고 있는 상황.

이에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25일 이시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도 사랑해♥ 고맙고 감사하고 진심으로 행복했습니다, 정말 정말. '나혼자산다' End 그리고 and. 이시언 대표작 '나혼자산다' 얼장 오늘이 마지막 방송"이라는 글로 아쉬운 마음을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무지개 회원들은 나란히 선 채 티셔츠에 적힌 글자로 '시언아 사랑해'라는 글자를 완성한 모습이다. 이시언에 대한 무지개 회원들의 변함 없는 애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가운데, 프로그램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냈던 그인 만큼 이날 유종의 미를 거둘 마지막 에피소드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는 오늘(25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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