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지선 기자]

이청아가 윤선우의 정체를 눈치챘다.

2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낮과 밤'에서는 제이미 레이튼(이청아 분)이 문재웅(윤선우 분)을 용의자로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공일도(김창완 분)는 비밀 연구소를 찾아 "실험체의 추가 수급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문재웅(윤선우 분)은 장용식(장혁진 분)을 찾아가 "제레미레이튼이 하얀밤 마을 112번이다. 참사 날 같이 빠져 나갔다더라"고 전했다. 날 두고간 나쁜 놈들을 만나는 건가?"라며 기대감을 드러내며 스마트 워치를 전해 받는다.

경찰청사에서 사망자의 사진을 살펴보던 제이미 레이튼(이청아 분)은 "공통적으로 스마트 워치를 차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누군가 경찰 내부망에서 증거품이 발견되는 것이 두려워 지웠을 수 있다"며 스마트 워치를 확인하러 증거품 실로 향했다.

구석에서 스마트워치 뭉치를 발견한 장지완. 윤석필(최대철 분)은 "재단의 문양이 아닐 수 있지 않냐"고 의심했고 제레미 레이튼은 "자신들의 존재가 드러나는 게 두려워서 존재 자체를 지웠을 수 있다"고 말했다.

황병철(김원해 분)은 제레미 레이튼을 호출해 "지금부터 외부인을 사건에서 배제시키라는 상부의 명령이 있다"고 사직을 권유했다. 이에 제레미는 "외부 사람이 있으면 사건을 대충 종결시키기도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제 계약기간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 그러니 그만둘 수 없다. 사건이 종결되면 두말없이 떠나겠다"며 제안을 거절했다.

문재웅과 장용식은 더 자극적인 것을 원하는 이태수의 요구사항을 듣고는 이전과 다른 약을 전한다. 그러면서 문재웅은 "평생 꿈에서 꾸고 싶지 않다고 하셨다. 지금까지 보다 더 진짜 같은 꿈을 꾸게 해준다"고 알약을 권하면서 복용할 것을 강조했다.

이태수는 "꿈에서 깨는 법은 알고 있다"면서 스마트 워치를 가리켰고 "이 시계가 가리키는 시간과 낮과 밤이 다르면 꿈이고, 그 꿈에서 깨어나려면 가장 무서워하는 행동을 하면 되는 거 아니냐"고 답했다. 문재웅은 "아마 이번에는 꿈에서 깰 필요가 없을 것이다"면서 그의 죽음을 확신했다.

그 시각 제이미와 장지완, 윤석필은 이태수를 찾아갔고 미리 예약을 하지 않은 탓에 로비에서 실랑이가 벌어진다. 그 사이 이태수는 건물 옥상에서 떨어져 내린다. 사건 현장을 마주한 제이미는 이태수의 왼쪽 손목에서 스마트워치를 발견하고 로비에서 문재웅을 마주친다. 스치며 지나간 문재웅은 "112번 제이미 레이튼 조만간 다시 만나게 될 것이다"고 만남을 예고했다. 이태수의 집무실로 향한 제이미는 테이블에서 알약이 들었던 병을 발견한다.

윤석필은 "이태수가 죽은 시각에 사무실에 드나든 수상한 사람들이 있었다"고 CCTV를 확인한다. 그러고는 로비에서 마주친 문재웅을 두고 "처음 만났을 때부터 익숙했다. 어떻게 전혀 모를 수 있었을까"라고 편의점에서 마주쳤던 첫만남을 떠올린다.

그러면서 "우연이라고 하기엔 너무 자주 만났고, 당연한 듯 나에게 관심을 가진 사람이다. 완벽하게 낯선 사람이라며 도정우는 처음부터 이 예고살인의 범인을 찾고 있었다. 세 번째 아이는 이미 옆에 있었어"라고 말하며 하얀밤 마을로 향하고자 한다.

한편 tvN 드라마 '낮과 밤'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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