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방송 캡처
'나는 솔로' 방송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NQQ,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SOLO)' 4기 출연자 '영철'이 빅뱅 멤버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에게도 무례한 댓글을 달았던 사실이 알려지며 팬들의 분노를 샀다.

지난달 20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패션 매거진 하입비스트(HYPEBEAST) 선정 올해의 인물, '하입어워즈 100'에 이름을 올린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으며 이 가운데에는 지드래곤이 담배를 물고 있는 화보 역시 포함됐다. 이에 영철은 해당 게시물에 "멋지다 지용아. 근데 담배 피는 건 좀 그렇다. 건강 생각해서 조금씩 피다 끊기를. 권지용 파이팅. 최고"라며 이모티콘과 함께 댓글을 남겼다.

하지만 네티즌들과 팬들은 영철이 막무가내로 반말을 사용하며 무례한 댓글을 남겼다는 점을 지적하고 나섰다. 특히 그간 영철이 여러 유명인들에게 행했던 댓글 테러로 눈살을 찌푸렸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는 더욱 불쾌하게 느껴진다는 것.

영철은 앞서도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의 SNS에서 "살 쪘다 연아야", "외롭고 우울해보임" 등의 댓글을 남긴 바 있다. 논란이 되자 영철은 "방송을 하기 전이고 팬으로서 편하게 얘기한 것"이라고 해명했으나 그가 남긴 댓글이 악플이란 사실은 달라지지 않기에 비판은 계속됐다.

이밖에도 영철은 래퍼 이영지, 개그맨 장동민 등의 인스타그램에서도 반말로 마치 친분이 있는 듯한 댓글을 다는가 하면, 본인을 향한 악플에 대해선 강경한 대응을 시사했다. 또 '나는 SOLO' 출연 당시 여성 출연자인 정자에게 강압적이고 무례한 언행을 보여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후 그는 "전 방송 분에 청춘남녀가 만나 사랑을 이어나가는 과정이 아름답게 표현해드렸어야 하는데 그런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하고 과하게 저만의 모습을 표현했던 말투, 어투. 불편하게 보여드린 모습이 있으셨다면 그점에 대해서는 정말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한편 영철이 출연했던 '나는 SOLO' 4기 마지막 편은 지난달 23일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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