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인스타그램
김소영 인스타그램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김소영이 운영 중이던 서점 폐업에 복잡한 마음을 드러냈다.

5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유가 무엇이든, 운영을 종료하는 상황에서 직원분들이 기운이 나겠나 싶었다. 도와주시면 다행이고, 잘 안되면 내가 앞장서서 다 치워야겠다, 오랜만에 힘 좀 쓰자 속으로 생각했는데. 큰 착각이었다"고 적었다.

이어 "매장 오픈할 때부터 지금까지 늘 그랬듯, 위례팀은 이번에도 정말 완벽하게, 내 일 내 가게 처럼, 체계적으로 계획하고 팀워크를 발휘해주었다"며 "출판사 및 각종 발주처와의 소통, 고객들과 정겨운 인사, 당근 나눔(!), 타 지점에 보낼 물건들 리스트업까지. 내가 너무 한 게 없어서 미안한 마음. 이렇게 고마운 직원들이 있을까"라고 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 김소영은 "타 지점으로 가시는 분들, 추천서를 써 드리는 직원 분들과 한 분 씩 면담하고, 마지막 인사까지 나누고 나니 이 넓은 매장에 혼자 남았다"면서 "아직 실감이 안 나지만 새해에는 고객들에게도, 직원들에게도 행복과 보람을 주는 책발전소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더 많은 고민을 해나갈 것을 다짐하며. #책발전소위례 #안녕"이라고 인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텅빈 책방이 담겨 있어 뭉클함을 자아낸다. 오상진, 김소영 부부는 최근 직접 운영하던 '책발전소 위례' 서점의 폐점을 알린 바 있다.

한편 김소영은 지난 2017년 방송인 오상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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