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공작도시' 방송캡쳐
JTBC '공작도시'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수애가 메일로 받은 이이담의 사진에 충격받았다.

전날 5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공작도시'에서는 윤재희(수애 분)가 '김이설(이이담 분)의 실체'라는 메일을 받은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서한숙(김미숙 분)은 "준혁이가 잘못된게 자기 때문인 걸 알면 세상 끝난 사람처럼 난리가 날텐데"라고 말했다. 윤재희는 "아버님이 원망스럽긴 하지만 준혁씨가 잘못되도 가만둘수는 없죠"라며 "어머님이 그러셨잖아요. 민정수석 징검다리 삼아서 대통령 만들라고 디딤돌 하나 빠졌다고 돌아서는건 윤재희 답지 않으니까요"라고 답했다.

윤재희는 정준혁(김강우 분)을 재촉해 밖으로 나섰다. 이어 정준혁은 집 밖에 깔려있는 기자들에 "뭐냐 말도없이"라며 당황했고, 윤재희는 "그래야 자연스러우니까"라고 답했다. 이어 윤재희는 "궁금해도 조금만 참아"라며 형산동 철거 참사 피해자 가족이 있는 성진병원으로 향했다. 그런가운데 대책회의를 하던 서한숙은 "언제든 한번은 반드시 집고 넘어가야 할 문제를 초반에 털고가게 돼서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윤재희는 정준혁에게 "어쩔수 없었어 해결하려면 의논하는 것도 쉽지 않네"라고 통보했고, 정준혁은 "이런 마음으로 어제 어떻게 그랬어?"라고 물었다. 이에 윤재희는 "마음 같은거 없었다. 육체 욕망에 따라 움직이는 건 어떤 기분인지 이해해보고 싶어서. 싱겁고 별로더라. 재미없었어. 좋은척 연기하느라"라고 말했다. 이에 분노한 정준혁이 바로 본가로 향했다.

양원록(정희태 분)을 집으로 불러낸 정준혁은 서한숙, 정필성(송영창 분) 앞에서 양원록을 때렸다. 정준혁은 "기억하실지 모르겠는데 제가 8살때인가? 형이랑 둘이서 어머니 몰래 놀고 있는데 형 뺨을 후려치시는거예요. 어린 마음에 어찌나 놀랐던지. 왜 맞아야 하는건 생각도 못하고 그저 이제 내 차례구나 나도 곧 저렇게 맞겠구나 싶었는데 어머니가 저를 쳐다보시다가 환하게 웃어주시더라. 맞지 않아서 좋긴했는데 그때 어머니 그 얼굴을 잊지 못했어요 제가. 앞으론 저 꼭두각시 삼지 마시고 제가 필요할땐 먼저 허락을 구하세요"라고 경고했다.

서한숙은 "이런 날이 올까봐 준일이를 하루빨리 회장자리에 앉히고 싶었던 건데. 준혁이 행패를 참고 견뎌야 한다니. 어디한번 지켜보자구나. 견딘 보람이 있을지 없을지"라고 말했다.

그런가운데 노영주(황선희 분)의 복수를 위해 윤재희를 이용하려고 했던 김이설은 "언니 나 이제 어떻게 해야 돼?"라며 윤재희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조강현(정해균 분)이 윤재희에게서 노영주의 제왕절개 수술 진단서를 받았다. 조강현은 양원록에게 '아이 생존 사전 차단을 위한 위치추적 바람'라며 자료를 보냈고 양원록은 "영주 걔는 언제 애를 낳았대? 내가 배부른걸 본 적이 없는데?"라며 의아해했다. 그런가운데 김이설 배에 수술 자국이 드러났다.

한편 윤재희가 김이설의 실체라는 메일을 받았다. 메일을 읽은 윤재희가 충격에 빠졌다. 바로 김이설을 찾아간 윤재희는 김이설이 정준혁에게 안겨있는 모습을 목격해 극의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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