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전석호가 해고 통보를 받았다.
전날 5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학교 2021'에서는 이강훈(전석호 분)이 이사장 구미희(이지하 분)에게서 해고통보를 받은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례식장에서 진지원(조이현 분)이 말 없이 다가와 할아버지 사진을 보고 있는 공기준(김요한 분)의 손을 잡아 위로했다. 집으로 돌아온 공기준은 할아버지의 유품을 정리하다 눈물을 터트렸다. 이어 공기준은 '내 손주 공기준의 작품'이라고 적혀있는 할아버지의 글씨에 오열했다.
공기준 집에 찾아온 진지원이 밖으로 새어나오는 공기준의 울음소리에 문을 두드리지 못하고 눈물을 터트렸다. 이후 학교에 나오지 않는 공기준에 친구들이 걱정했다. 그리고 진지원은 "그냥 집에서 쉬고 있는거 같아. 괜찮을거야"라고 말한 뒤 자리를 피했다. 이후 진지원을 따라나간 정영주(추영우 분)는 "지원아 기준이는 좀 어때? 같은 집이잖아 너네"라고 물었고, 진지원은 "사실은 너무 걱정돼. 걱정돼 죽겠는데 내가 할 수 있는게 너무 없어"라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정영주는 가족들이 재판을 포기한다고 하자 분노했다. 이강훈은 "서영이가 증언하면 아마 처벌은 피하기 힘들거다"라고 설명했고, 정영주는 "어차피 우리 형 재판 이대로 포기하면 저 학교 그만 다닐거다. 이 학교에서 더 버틸 자신 없다. 처벌 받아도 상관없다. 근데 그거 때문에 우리 형 재판 잘못되면 그건 정말 견딜 수 없을거 같다"라고 자신의 의견을 말했다. 이에 이강훈은 "내 생각도 마찬가지다. 쌤이 다시 설득해볼테니까 일단 기다려 그리고 재판하게 되면 이길 가능성이 클거야. 내가 증언할거거든"라고 말했다.
정영주의 도움으로 공기준이 등교를 위해 집 밖으로 나섰다. 진지원은 공기준과 함께 등교하며 "너 괜찮아?"라고 물었고, 공기준은 "잘 모르겠어 실감이 안났다가 엄청 많이 실감이 났다가. 너도 많이 힘들었지?"라고 말했다. 이에 진지원은 "응. 그래도 우리 잘 지나가보자. 내가 같이 울어주고 같이 웃어주고 다 할게. 우리 어차피 서로 창피할 것도 없고 숨길 것도 없잖아. 우리 울고 싶을때 실컷 울고 할아버지 마음껏 그리워하자"라며 위로했다.
강서영(황보름별 분)을 찾아간 정영주는 "화분 던진거 증언하고 싶으면 해. 너한테 확실한 증거도 있잖아. 그것도 넘기고 넌 사실을 말하는 것 뿐이니까. 고민하지 말라고 너한테 중요한 기회면. 화분 던진거 잘못한거 맞고 처벌 받아야 하면 받을거다. 너는 너만 생각해 진심으로 하는 얘기야"라고 말했다. 이후 강서영은 이사장에게 "증언할게요 제가 본 그대로 말할게요. 그게 팩트니까. 거기에 더해서 이 학교에 대해서 제가 알고 있는 것들도 아는대로 있는 그대로 말하려고요"라며 제안을 거절했다.
정철주(서재우 분)의 재판에서 증언을 하던 이강훈은 누명을 쓰고 해고 당했던 일로 위기에 빠졌다. 이어 공기준과 진지원이 뒤늦게 재판장에 나타났다. 송채린(김규선 분)은 학교의 감시로 나가지 못하는 상황에 "애들아 너희가 좀 도와줄게 있어. 오늘 영주 형 재판인거 알지?"라며 공기준과 진지원에 증거를 부탁했던 것.
한편 이강훈이 이사장에게 해고 통보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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