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임시완이 조세 5국에 발령됐다.
전날 7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트레이서'에서는 황동주(임시완 분)가 조세 5국으로 발령 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황동주는 인양되는 아버지 황철민(박호산 분)의 차를 바라보며 "저는 평생 아버지를 이해 못했어요. PQ라는 상대 안 될 놈들하고 싸우는 것도 그 피해를 내가 보는 것도 싫었다. 근데요 누가 봐도 불안해 보이던 그 사람을 저는 왜 혼자 놓고 와 버렸는지"라며 자책했다. 그리고 서혜영(고아성 분)이 황동주에게 자신이 조사한 자료를 건네며 사과했다. 이에 황동주는 "고맙다는 말을 해야하는데 그렇게까지는 못하겠어서 나도 미안해요. 잘가요. 그리고 다시는 보지 맙시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황동주는 아버지 황철민의 유류품 중에 있는 비망록 껍데기에 "국세청까지 동원돼서 누군가가 찾으려고 했던 물건. 아버지는 그 밤에 왜 이걸 가지고 나갔을까?"라며 의문을 드러냈다. 이후 황동주는 친구 김영태(이정식 분)를 만난 뒤 "상관없어 내가 가려는데는 거기가 아니니까"라며 회사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4년 후 인태준(손현주 분)에게 자신을 이용하라고 제안했던 황동주가 조세 5국으로 가게 됐다. 노선주(김국희 분)는 떠나는 황동주에게 "묻고 싶은거 있으면 묻고 가. 너 여기 온거 우연 아니었어. 너 내가 누군지 알고 찾아왓잖아. 그때 일로 묻고 싶은게 있는거지?"라고 물었다. 이에 황동주는 "있었죠. 죽이고 싶을 만큼 미울때도 있었고요. 근데 지금은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그때 일에 죄책감을 느낀 사람이 딱 두명 있었는데 그중에 한분이셨다. 그래서 언젠가 제가 도움을 요청할때 꼭 인연값을 되갚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돈보다 무서운게 결국 사람이니까요. 조만감 뵐 일이 있을거다"라고 부탁했다.
조세 5국의 위치를 묻는 황동주에 오영(박용우 분)은 "조세 5국은 처음이신가? 회계사? 세무사? 고생 좀 하시겠어"라고 말했다. 이에 황동주는 "그럼 팁 좀 주시던지요"라고 말했고, 오영은 "그냥 아무 기대하지 말고 가요. 그냥 가"라며 자리를 떠났다.
서혜영은 팀장이 바뀐 것을 생각 못하고 "제가 알아서 빠져드릴게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는 다시는 볼일 없으면 좋겠다"라며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를 모두 들은 황동주는 "다시 안 보고 싶다면서 진짜 안 볼수 있을거 같아요? 반가워요. 새로 발령받은 팀장 황동주예요"라고 말했다. 이어 서혜영은 황동주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며 "반가워서. 아니 아무 소식이 안들리길래. 어떻게 이렇게 만나"라고 반가워했다.
양영순 전 동호증권 회장의 비자금이 집 안에 있다는 뉴스에 조세 5국이 나서게 됐다. 오영은 "아무도 기대하는 사람 없으니까 대신에 찾을 수 있으면 찾아보자"라며 기자들이 가득한 길을 뚫고 양영순 회장 집으로 들어갔다. 아무것도 찾지 못해 곤란해하던 중 찾아온 황동주는 "벽은요? 벽. 두달 전에 이혼한 와이프 앞으로 수상한 경비가 하나 잡혔다. 집 인테리어 비용인데. 딱 봐도 뭔가 고친거 같지는 않죠? 이 집에 10억이 들어왔는데 어딘가에 숨겨놨다는 얘기죠 그렇다면 가벽이죠"라고 말했고, 숨겨져 있는 10억을 찾아냈다.
한편 오영은 장정일(전배수 분)의 "다룰 수 있을거 같으면 네 사람으로 만들어. 아니면 여기는 발도 못 붙이게 밟아버려. 인태준 사람이 되려는 놈이다. 그런 놈을 네가 과연 참아낼 수 있을까?"라는 말을 떠올리며 극의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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