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민우혁, 해나가 완벽한 라이브로 귀를 소름돋게 만들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주역인 배우 민우혁, 해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민우혁은 "지인들이 보고 싶다고 해서 티켓팅 도전해봤는데 쉽지 않더라. 공연 봐러 와주시는 관객분들 존경한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3년 전과 많이 다르다. 공연 연습 기간이 2달 정도 된다. 그때 많은 시도를 해보는데 공연 중에는 시도하기 어려울 수밖에 없다"며 "3년 전 공연하면서 무대 위에서 라이브로 표현하는 거에 있어서 조심스럽기도 한 부분들을 이번에 도전해보고 있다"고 3년 만에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무대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빅터에 대해, 앙리에 대해 많은 것들을 이해하고 알고 하다 보니깐 공연이 더 재밌어지고 빠져들어서 하고 있다"고 흡족해했다.

해나는 "뮤지컬 배우들끼리 하는 이야기인데 오디션 준비할 때는 하고 싶고 됐으면 좋고 간절한데 막상 됐다고 하면 무서움과 두려움이 생긴다. 이번 극도 너무 하고 싶다 하다가 하게 됐을 때 1인 2역은 처음 해보는 거라 너무 두렵고 무서웠다"면서도 "연습하다 보니 재밌는 점을 많이 발견해서 무대에서는 더 재밌게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아울러 "줄리아, 까뜨린느는 상반된 캐릭터다. 까뜨린느가 보여지는 걸 많이 갖고 있어서 표현을 많이 할 수 있는 게 더 편하기는 한데 두 캐릭터 모두 둘 다 재밌게 하고 있다"고 애정을 뽐냈다.

민우혁은 "빅터는 서사를 잘 쌓아야 한다. 공을 많이 들여야 하는 역할이다. 매 순간 집중력이 조금이라도 흐트러지면 모든 극을 방해하는 거라 긴장하면서도 집중을 많이 하는 반면, 쟈크는 연습을 안 해도 충동적으로 느끼는대로 할 수 있어서 이 캐릭터가 더 편하기는 하다"고 말했다.

특히 민우혁, 해나는 '프랑켄슈타인' 넘버 두 곡을 라이브로 선보였고, DJ 최화정은 "티켓팅 힘들 만한 것 같다"고 감탄했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의 소설을 원작으로 신이 되려 했던 인간과 인간을 동경했던 피조물, 두 남자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이기심과 생명의 본질 등을 다시 생각해 보게 하며 큰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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