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상우, 강하늘, 한효주/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권상우, 강하늘, 한효주/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액션장인' 권상우가 후배 강하늘, 한효주의 액션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감독 김정훈/제작 어뉴, 오스카10스튜디오) 언론배급시사회가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렸다. 김정훈 감독과 배우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권상우, 채수빈, 오세훈, 김성오, 박지환이 참석했다.

'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작품.

극중 강하늘은 자칭 고려 제일검 의적단의 두목 무치 역을, 한효주는 바다를 평정한 해적선의 주인 해랑 역을 맡았다.

이에 두 사람은 이번 작품에서 스펙터클하면서도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선보인다.

대한민국 대표 액션 배우로 손꼽히는 권상우는 "강하늘, 한효주랑 액션을 처음 같이 했는데 내가 생각한 것보다 이상으로 잘했다"며 "강하늘은 검액션을 힘 빼고 유연하게 잘 움직였다. 나도 검액션은 처음인데 힘들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한효주는 내가 본 여배우 중 스피드와 파워 있는 몸놀림을 가져서 앞으로 그런 장르 하면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강하늘은 "긴 수중촬영은 처음이었다. 숨을 쉬는 걸 불편해해서 많이 힘든 부분이 있었는데, 한효주나 이광수가 배려를 많이 해줬다. 너무 감사하다 말씀드리고 싶다. 미리 훈련을 받았지만 실제는 다르더라. 잘 때 코로 물이 쭉 흐르더라. 이런 경험도 해보는구나 싶었다. 액션은 시키는대로 열심히 했다"고 회상했다.

한효주는 "액션은 먼저 훈련을 시작해서 3개월 정도 되는 스턴트 훈련을 열심히 했다. 검술 등 기본을 꽤 열심히 했다"며 "수중액션은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 체력적으로 빨리 소진되는 것도 있,고 물에서 움직이다 보니 자고 일어나도 다음날까지 눈과 코, 귀에서 물이 나올 정도로 쉽지 않은 촬영이었던 것 같은데 좋은 경험이었다. 계속 기억에 남을 만한 것 같다"고 털어놨다.

모든 게 업그레이드되어 새롭게 돌아온 '해적: 도깨비 깃발'은 오는 26일 개봉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