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고아성이 임시완에게 위로를 받아 눈물을 터트렸다.
전날 21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트레이서'에서는 서혜영(고아성 분)이 황동주(임시완 분)의 말에 위로를 받은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영(박용우 분)이 백승룡(박지일 분)의 추천으로 5국장이 됐다. 소식을 들은 김석민(황병국 분)은 황동주와 있었던 일을 회상했다. 김석민을 찾아간 황동주는 "김석민 기자님? 저에 대해서 궁금한게 많으시다면서요? 그래서 도와드리려고"라며 자신의 비리 파일을 건넸다. 황동주는 "오영 과장님한테 흘려주시죠"라며 거래를 제안했다. 김석민은 "그 인간 성격에 바로 내쫓을텐데"라고 질문했고, 황동주는 "그러라고 만든 판이다. 이 눈엣가시를 제거하고 싶어도 힘이 부족하죠? 그러면 고민하게 되지 않을까요? 남아있는 5국장 자리를 어떻게 할 것인가"라고 오영의 행동을 예상했던 것.
황동주가 금일신용과 4국의 유착을 의심했다. 서혜영은 황동주의 지시대로 4국에 찾아가 "금일신용 2년 전에 4국에서 조사하셧잖아요. 위한테 넘어온 채납자료 보니까 얘기가 다르던데? 상식이 있으면 쩐주는 따로 있다고 봐야 되는거 아닌가?"라며 난동을 부려 반응을 살폈다. 그리고 서혜영을 빼내온 황동주와 고동원(문원주 분)은 "뭔가 있는게 확실하다"라며 확신했다.
황동주는 자신을 내보내려는 오영에 "저 사람들 상대로 한번이라도 이겨보신적 있으십니까? 제가 여기 필요한 이유 모르겠다고 하셨죠? 저는 깨끗하거나 양심 있는 놈 아니다. 저는 이겨봤고 이길 방법을 아는 놈이다. 그게 제가 여기 필요한 이유다. 저 같은 놈 만나는거 자주 있는 기회 아니다. 저 이용하시죠? 더는 흔들리지 마시고요"라고 말했다.
오영은 "이번 사건 해결할 수 있어? 금일신용, 골드캐쉬 쩐주 찾을 수 있냐고"라고 물었고, 황동주는 "어떻게 해드릴까요?"라고 말했다. 이에 오영은 "찾아와. 단 한달 안에 해결 못하면 여기 자리 내놓고 나가"라고 제안했고, 황동주는 "그럼 시작해 볼까요?"라며 자신했다.
골드캐쉬에 대해 조사하던 황동주와 서혜영은 신고를 피하는 피해자들을 이해하지 못했다. 이후 골드캐쉬 피해자 어머니와 대화를 나누던 황동주는 안경희가 보내준 사진에 표정을 굳혔다. 황동주는 "세상에는 절대로 줄지 않는게 두가지가 있다고 한다. 하나는 사채고 하나는 거짓말. 혹시 이것 때문에 대답을 망설이시는거 아니예요? 제가 보기엔 아버님은 절대로 하서는 안되는 거짓말을 한거 같다"라며 "이거 흔한 얘기다 고의 상해로 인한 보험사기"라고 말했고, 서혜영은 "얼마나 절박하면 사람이 자기 몸 다치게하면서 돈을 갚겠냐"라며 황동주를 붙잡았다.
서혜영은 "남들처럼 살 수 없으니까 그런게 당연하지 않은 사람이 있으니까 아무리 노력해도 평범하게 살 수 없는 사람들이 어딘가에 있다고요"라고 소리쳤고, 황동주는 "그걸 내가 모를거 같아요? 사람은 얼마든지 멍청할 수 있다. 근데 나같은 짓을 반복하는 쟤들의 어리석음까지 걱정하고 싶지 않다"라며 자리를 떠났다.
황동주가 골드캐쉬에 쫓기던 학생을 찾아 서혜영에게 부탁했다. 서혜영은 "또 할말 없어요?"라고 물었고, 황동주의 "살라고 어떻게든 살아내는 걸 부끄러워하지 말고 내탓이라는 멍청한 생각도하지 말고 어떻게든 살아내라고. 그렇게 어떻게든 살면, 그러면 된다고"라는 말에 위로받아 눈물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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