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지현우와 이세희의 키스가 번번이 무산됐다.
2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극본 김사경/연출 신창석)에서는 비밀 연애를 감행하는 단단(이세희 분)과 영국(지현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이들이 잠깐 다른 곳을 간 사이 “너무 예뻐요”라며 수조를 보는 단단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쳐다보던 영국은 단단에게 다가갔다. 그러나 “아빠”, “선생님”을 외치며 찾아다니는 아이들의 목소리에 놀란 단단은 영국을 밀치고 아이들에게 향했다. 넘어진 영국은 허탈한 듯 한숨을 쉬었다.
“겨울이라 그런지 생각나네요”라는 단단의 말에 영국은 “애들 챙기느라 박 선생 피곤했을 텐데 내가 얼른 가서 사올게요”라며 편의점으로 뛰어갔다. 편의점에서 호빵을 사온 영국은 단단의 방문을 두드렸고 단단은 “이렇게 빨리 다녀오신 거예요?”라고 놀랐다. “호빵 식을까 봐 100m 달리기 하듯이 달려왔다”는 영국의 말에 단단은 “감동”이라며 받아 들고 “사이 좋게 나눠 먹자”며 영국에게 호빵을 건넸다. “세상에서 이렇게 맛있는 호빵은 처음”이라며 “회장님이 빨리 달려와서 사온 호빵이라 그런가?”라는 단단의 말에 다시 애틋해진 영국은 단단에게 다가갔지만 단단을 찾아온 재니(최명빈 분)에 놀라 급하게 몸을 숨겼다. 영국은 “사내 연애가 이렇게 힘든 줄 몰랐다”고 한숨을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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