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유승호가 혜리와 얽힌 과거를 알게 됐다.
25일 밤 9시 30분 방송된 KBS2TV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연출 황인혁/극본 김아록)12회에서는 남영(유승호 분) 강로서(이혜리 분)의 인연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죽은 줄 알았던 남영이 살아 있자 강로서는 오열하며 남영에게 "다시는 못 보는 줄 알았다"며 때렸다.
이어 강로서와 있는 것을 본 이표(변우석 분)와 한애진(강미나 분)은 깜짝 놀라며 기뻐했다.
두 사람이 무사한 것을 본 이표는 기뻐하며 "다 무사했구나"라며 남영과 강로서를 껴안으려 했으나 남영은 이표가 강로서를 안지 못하게 막아 눈길을 끌었다. 한애진은 미소를 지으며 두 사람이 무사한 것을 안심했다.
이후 한애리는 남영에게 강로서 아버지의 유품을 건네주며 "낭자에게 꼭 전해주라"며 "아버지 유품이라고 하니 꼭 전해 주라"고 했다.
남영은 한애진이 건넨 강로서 아버지의 유품을 보고 놀랐다. 이 물건과 얽힌 기억때문이었다.
과거 남영의 집에 난리가 나던 날 한 남성이 어린 남영을 숨겨주며 "우리 딸에게 주려고 했는데 네가 가지라"며 나무 인형을 건넸다. 남영은 무사했지만 결국 남성은 사망했다. 남성을 누군가 살해하는 장면을 어린 남영은 똑똑하게 목격했다. 이를 강로서 아버지임을 알게 된 남영은 오열했다.
그리고 남영은 강로서에게 너무 늦게 와서 미안하다며 흐느꼈으나 강로서는 그런 남영을 껴 안으며 "뭐가 미안하냐"며 "살아있으면 된 것 아니냐"고 했다. 강로서는 계속 우는 남영을 다독이며 "살아있어줘서 고맙다"고 했다. 이후 남영은 정5품 지평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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