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 기자]박미선과 이은지가 유쾌한 선후배 케미를 뽐냈다.
2일 박미선의 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에는 '까치까치 설날엔 만두 빚을 수도 있어(with. 은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박미선과 이은지는 만두를 만들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눴다. 박미선은 "은지하고 홈쇼핑 주식회사랑 여탕쇼를 했었다. 부산 코미디 페스티벌에서 같이 공연을 했는데 말을 잘 듣고 비위를 잘 맞춰주더라. 공연하는데 진짜 재밌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이은지는 "제가 어디 가면 항상 롤 모델을 박미선 선배님이라고 한다. 보그 코리아 화보를 찍었는데 그때도 선배님 언급했다. 제가 추구하는 게 누군가가 불편하지 않는 개그, 모두가 재밌어하는 코미디를 하는 것이다"며 박미선을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박미선은 이북식 왕만두를, 이은지는 예쁜 똬리 만두를 만들며 남다른 요리 솜씨를 발휘했다. 박미선은 이은지에게 친한 선배가 누가 있냐고 물었고, 이은지는 개그맨 황제성과 문세윤을 꼽았다. 박미선은 "문세윤이 대상 받지 않았냐. 은지도 받을 수 있다. 올해 꼭 상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어 연애는 하고 있냐고 물었고, 이은지는 "안 하고 있다"고 답했다. 박미선은 "내가 알기론 헤어진 것으로 안다"고 폭로해 이은지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은지는 "선배님은 제 전남친을 다 아신다. 제가 평소에 연애 상담을 한다"며 박미선과의 찐우정을 자랑했다.
이날 두 사람은 찐만두와 만둣국을 만들었고, 직접 만든 음식을 맛보며 감탄했다. 박미선은 30대인 이은지에게 "30대면 여자가 제일 예쁠 나이다. 여자의 향기가 제일 많이 날 때 아니냐"고 말했다. 이은지는 "너무 좋은 말이다"며 폭풍 리액션을 보여줬다.
끝으로 박미선은 이은지에게 "올해 잘 풀릴 것 같다. 좋은 기운이 들어왔다. 올해 내가 잘하나 지켜보겠다"고 덕담하며 영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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