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사랑의 꽈배기' 방송캡쳐
KBS2 '사랑의 꽈배기'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장세현이 김진엽과 윤다훈의 친자 검사를 조작했다.

4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에서는 조경준(장세현 분)이 박하루(김진엽 분)와 오광남(윤다훈 분)의 친자 검사를 다시 조작하려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순분(박혜진 분)은 가족들에게 "그래서 말인데 하루 친자 확인 검사부터하자"라고 말했다. 이에 당황한 오광남은 "친자확인 검사는 뭐하러. 아버지가 이미 5년 전에 다 했잖아요"라고 말했지만 김순분은 "네들이 하루 입적 문제를 가지고 이리 반대하는데 어쩌냐. 소송을 위해서라도 해야지. 하루야 이 사람들이 끝까지 반대하고 나오면 네가 소송해. 쓸데없이 반대 못하게"라고 통보했다.

박희옥(황신혜 분)은 "어머님 말씀은 우리가 반대를 하니까 소송이라도 해서 호적정리를 하자는 얘기잖아. 오늘이라도 우리 구청가서 호적 등록하자. 그 전에 우리 혼인신고부터 해야겠다"라고 말했지만 오소리(함은정 분)는 "저는 제 눈으로 확인하기 전까진 하루 오빠가 제 아빠 아들인거 믿지 못한다"라며 박희옥을 막았다.

조경준은 "할머니께서 아신 이상 하루는 아버지 호적에 올릴 수밖에 없다"라며 오소리를 설득했지만 오소리는 "확실하게 해둬야지 그래야 후회없잖아. 했으면 결과지가 있어야 할거 아니야. 친자임을 증명하는 감정서 말이야. 있었으면 할아버지 유품 정리할때 누군가는 봤을거야. 근데 그 누구도 못봤다"라고 반박했다. 이어 오소리는 '언제까지 절 속일 생각이세요? 아빠는 끝까지 저를 기만했다. 용서 못한다. 안한다'라며 오광남에 분노했다.

박희옥은 불안해하는 오광남에 "진작에 호적에 올렸으면 이런 일 없었잖아. 꼴 좋다"라고 말했다. 이에 오광남은 "검사했으면 거짓말한거 다 들통날텐데 너 그 후폭풍 어떻게 감당하려고 그래?"라며 박희옥 탓을 했고, 박희옥은 "오광남 당신도 공모자야"라며 소리쳤다. 그리고 두사람이 다투는 소리를 조경준이 듣고 거짓말을 들킬까 안절부절 못했다.

조경준은 박희옥에게 "아침에 아버님과 어머님이 하시는 말씀을 들었다. 거짓말이라고요. 그럼 제가 5년 전에 했던 검사가 맞았던 거예요? 회장님하고 하루 유전자 검사요. 그럼 그때 어머님께서 제게 주신 감정서는 뭐예요? 어머님께서 사실대로 말씀해주셔야 저도 도울 수 있다"라고 말했고, 박희옥은 "네가 왜?"라며 의아해했다. 조경준은 "설마 사실대로 얘기하실 생각은 아니죠? 안됩니다. 그때처럼 하시면 되잖아요. 5년 전 그때처럼"라고 말했지만 박희옥은 박기태(박철호 분)와 엮이기 싫다며 질색했다. 이에 조경준은 자신의 가정을 지켜야겠다며 자신에게 방법을 알려달라고 말했다.

조경준이 박기태를 찾아가 돈과 음식을 챙겨주곤 박기태의 머리카락을 몰래 챙겼다. 이어 조경준은 박하루에게 머리카락을 달라고 말했고, 박하루가 헛웃음을 터트렸다. 조경준은 오소리에게 "아버님이랑 하루 친자검사 의뢰했다. 내일이면 결과 나올거야. 검사 결과 하루가 아버님 친자가 맞으면 하루 호적에 등록하는거 정말 찬성하는거야?"라고 물었고, 오소리는 "그래야지 약속은 약속이니까"라고 답했다. 다음날 친자가 맞다는 검사 결과에 박하루와 오소리가 놀랐다.

한편 박하루와 구청에간 오광남은 "미안하다. 실은 너"라며 망설여 극의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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