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니키리가 남편 유태오의 신인시절을 회상했다.
7일 사진작가 니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힘들다. 왜? 오디션에 자꾸 떨어지고 그러다보니 자신감도 없어지고 점점 기회는 사라지는거 같고... 한해 한해 시간은 흐르는데 작년과 올해 달라진 건 없고 당장 무슨 좋은 기회가 생길 거 같지도 않아서 초조하다. 어쩌다 들어온 오디션 열심히 준비했지만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에 들어가자마자 긴장해서 연기는 경직되고..."라고 적었다.
이어 "나에게는 영영 기회가 올것 같지 않아서 불안하고 이렇게 하루하루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 일상을 살아내면서 언제 올지 모를 기회를 기다리며 버티는게 외롭고 지치지만 하고 싶어서 선택한 길이니 어디다가 칭얼대지도 못하겠고 이제는 본인의 선택이 맞는지도 모르겠는 복합적으로다가 복잡한 심정으로 지낸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유태오 신인시절 얘기다. 즉 모든 신인배우들 얘기겠지"라며 "그래서 생각해봤다. 뭘 하면서 이 시기를 버텨야 하며 어떻게 해야 오디션에 기회를 잡고 수면위에 뜰 수 있는건지! 물론 당사자도 아닌 옆에서 지켜 본 나만의 생각이라 믿거나 말거나 이지만 뭐 이럴땐 제 3자의 시선도 나름 쓸모 있으니 행여나 도움이 된다면 좋겠다. 근데 지금 너무 길게 써서 To Be Continued"라고 전했다.
이처럼 니키리는 남편 유태오가 신인 시절 겪어야 했던 방황을 회상하고 있다. 그런 남편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봤을 니키리의 응원과 격려가 눈길을 끈다.
한편 니키리는 지난 2006년 11살 연하 배우 유태오와 결혼했다. 최근 tvN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 온더 블럭'에 출연, 무명이었던 남편 유태오를 위해 10년간 뒷바라지 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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