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캡처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박서연 기자]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육아 고민을 털어놨다.

최근 율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간만에 화장덮고 일해보았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율희는 헤어메이크숍에 도착 후 "저 아직 드레스 못 봤는데 스타일리스트 언니가 드레스 엄청 이쁘다고 하더라"고 설렌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거울을 보며 "근데 살을 좀 뺐어야 하는데, 새해 되고 엄청 겁나게 먹었다"라며 걱정했다.

헤어스타일링을 받던 율희는 "웨딩드레스 같은 웨딩드레스는 두 번째"라며 "설렌다. 한 번 더 입고 싶긴 했었다. 왜냐하면 그때는 아기 낳고 3개월 있다가 웨딩 촬영을 찍은 거여서"라고 고백했다.

그러다 세 아이 엄마인 율희는 육아 선배인 메이크업 아티스트에게 조언을 구하기 시작했다. 율희는 "초등학교 들어가면 더 힘드냐"고 물었다. 육아 선배가 "1학년 때 대부분의 엄마들이 일을 그만두는 것 같다. (주위에) 일하는 엄마가 없다"고 하자 율희는 충격을 받았다.

그러면서도 율희는 "근데 저희 동네도 보면 대부분 아기들 어린이집 앞에서 수다를 한 30분 떨다 가시고 '우리 집으로 갈래?' 이렇게 하시더라"고 부러움을 표했다.

이어 율희는 "학부모님들 중에 친한 사람이 한 명도 없다. 한 번씩 놀이터 가면 다들 아니까 모여서 놀면 재율이는 그냥 친구한테 '안녕?' 이래도 엄마들끼리 안 친해서 (잘 안되더라)"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육아 선배는 "근데 기회가 한 번 있다. 그게 1학년이다"라고 말했고, 율희는 곧바로 "1학년 때 잘해야겠구나"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육아 선배는 "1학년 때 학부모들이 교문 앞에 모이면 커피숍으로 자연스럽게 다같이 이동을 한다. 거기에 힘들어도 한 달 정도는 가라"라고 조언했다. 이에 율희는 "진짜 너무 도움 된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후 율희는 다양한 스타일의 웨딩드레스를 착용하며 촬영에 임했다. 율희는 "6시간 동안 드레스 여섯 벌을 재미나게 입었다. 약간 대리만족 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다. 평소에 약간 민낯만 보여드렸다면 오늘은 저의 예쁨을 정말 영혼까지 끌어모았기 때문에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을 맺었다.

한편 율희는 지난 2018년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 슬하에 아들 재율 군과 쌍둥이 딸 아린, 아율 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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