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캡처
'씨네타운'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연우진이 손예진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서는 배우 연우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하선은 연우진에게 "오늘 밸런타인데이다. 초콜릿 받으셨냐"라고 물었다. 연우진은 "사실 제가 오늘 급하게 나오느라 부모님께도 인사를 못 드렸다"며 "제가 초콜릿을 받지 못했지만 많은 분들에게 초콜릿 같은 선물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오는 16일 방송될 JTBC 새 드라마 '서른, 아홉'에 출연하게 된 연우진은 "저도 올해 서른아홉을 맞이해 운명처럼 느껴졌다"고 말했다. 연우진은 손예진과의 케미를 묻는 질문에 "손예진 선배님은 이름 석자만으로도 빛나는 배우다. 많은 배려와 편안한 기운을 주셔서 감사했던 기억이 난다"고 답했다.

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에 대해 연우진은 "인간의 존엄과 사랑을 담고 있다"며 "저희 영화 같은 경우는 기술 외 인간의 감정을 다루는 작품이다. 많은 분들이 감동을 받고 두고두고 기억할 작품인 것 같다"고 소개했다.

이어 강릉 해변에 가서 태닝을 했다며 "제 고향이 강릉인데 집에서 지내기도 하지만 제가 개인적으로 텐트를 가져가서 야영장에서 혼자 지내고 일어나면 바닷가 백사장에 드러누웠다. 옳지 않은 방법으로 태운 것 같아서 피부가 많이 상했다"는 비하인드를 밝혔다.

연우진은 "영화 준비를 위해 마음도 비우고 다이어트도 하고 태닝도 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우진은 "영화에서 제가 처음으로 노메이크업으로 나온다. 다른 분들이 분장을 심하게 했다고 생각하시는데 분장을 전혀 하지 않았다. 실제로 제가 그렇게 심하게 태운 것이다"고 덧붙였다.

박하선은 연우진의 체중 5~6kg 감량 소식을 언급하며 다이어트 방법을 물었다. 이에 그는 "다이어트 방법은 제일 궁금한 부분인 것 같다. 저도 배우분들에게 묻는데 하다 보니 자기만의 루틴이 생긴 것 같다. 저는 간헐적 단식을 했다. 6시에 안 먹고 12시간 정도 공복을 유지했다"고 답했다.

이날 연우진은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조성하를 언급하며 "전작 '황해'를 너무 좋아해서 카리스마 있고 무게감 있으실 거라고 추측하고 만났는데 제가 가지고 있지 않은 위트와 개구쟁이 같은 모습이 있다. 긴장감을 완화시켜주는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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