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방송캡쳐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김태리가 보나와 남주혁에 실망했다.

전날 1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는 나희도(김태리 분)가 백이진(남주혁 분)과 고유림(보나 분)에 실망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펜싱부 후배와 대화를 나누던 나희도는 "넌 국가대표 되고 싶어?"라고 물었고, 후배는 "사실 잘 모르겠다. 되고 싶은지 될 수 있는지도. 언니는요?"라고 되물었다. 이에 나희도는 "난 꼭 될거야. 지금은 못하지만 언젠가는 꼭"라고 답했다. 이어 나희도는 자신과 고유림의 야간훈련을 막았던 선배를 보며 "근데 저 선배 말이야. 왜 야간 훈련 못하게해?"라고 물었고, 후배의 "지들보다 잘하는 꼴 열심히 하는 꼴 보기 싫어서 그렇다. 전에 한번 코치한테 말했다가 전체 기합 받았다"라는 답에 "진짜 어이없다"라며 어이없어했다.

고유림과 나희도가 만화책이 새로 나왔다는 소식에 백이진이 일하고 있는 책대여점으로 뛰어갔다. 이어 고유림과 나희도가 만화책을 먼저 빌리기 위해 경쟁했고, 고유림은 나희도와 백이진의 친해보이는 모습에 질투했다.

양찬미(김혜은 분)는 "다음달 국가대표 평가전에 나갈 선수가 우리 팀에서도 생겼다. 나희도 너다. 네 등수 앞으로 두명 결원이 생겼다. IMF로 펜싱부가 사라져서 한명, 형편이 어려워져서 한명 26등인 네가 나가게 됐다. 네가 그만두지 않았기 때문에 기회가 왔다 축하한다. 시대가 너를 돕는다 나희도"라고 알렸다.

나희도가 백이진 집에 찾아온 남자에 책대여점으로 달려가 백이진을 숨겨줬다. 백이진은 "이제 어른이다 싶다. 갑자기 보호자가 없는 걸 깨달았다. 그래도 동생한테는 꼭 되어줄거다. 보호자"라고 말했다. 우울해보이는 백이진에 나희도는 마음으로 갚으라며 "축하해줘 나 운좋게 국가대표 평가전에 참가하게 됐어"라고 말했다. 이에 백이진은 "너는 좀 뻔해. 잘할게 보여 넌 모르겠지만"라며 응원했다. 이어 백이진은 자신을 찾아온 남자가 아빠라는 것을 알고 달려갔고, 아빠와 재회했다. 백이진은 떠나는 아빠에게 "아빠 제가 다시 가족 찾을게요. 다시 모을게요"라고 약속했다. 그리고 백이진이 자신의 아빠를 찾고 있는 나희도를 발견했다.

나희도는 국가대표 평가전을 위해 훈련을 받고 싶다고 양찬미에게 부탁했다. 야간 훈련을 하다 선배에게 들킨 고유림이 사과로 상황을 넘어가려하자 나희도가 이해하지 못했다. 이어 고유림은 "그건 너처럼 실력이 어중간한 애들이 하는 생각이다. 독보적으로 잘해봐 다들 밀어주려고 안달이지"라며 독설을 퍼부었고, 나희도는 "내가 있잖아. 너 진짜 좋아하고 동경했거든? 딱 그만큼 이제 미워할 수 있을거 같아. 바닥 청소는 너 혼자해라 나는 잘못한게 없어서 못하겠다"라며 상처받고 자리를 떠났다.

이후 나희도는 "나 오늘 진짜 거지같은 날이었다. 그냥 빈말이라도 그게 그렇게 어려워? 난 항상 네 편이었던거 같은데?"라며 위로를 바랬지만 자신의 마음을 이해해주지 않는 백이진에 "내가 펜싱을 왜 못하는지 지금 깨달았다. 펜싱에서 제일 중요한게 상대방과 거리 조절이거든? 지금 내가 그걸 못하네. 너무 많이 기대했다. 고유림한테든 너한테든"라며 실망했다. 집으로 돌아간 나희도는 채팅 상대 '인절미'에게 서러움을 털어놨고 위로받았다. 한편 '인절미'의 정체는 고유림으로 극의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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