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캡처
SBS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김남길과 진선규가 연쇄 살인범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25일 밤 10시 방송된 SBS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연출 박보람/극본 설이나)7회에서는 잔혹한 연쇄 살인범을 잡으려 고군분투하는 송하영(김남길 분)과 국영수(진선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연쇄살인범 남기태(김중희 분)는 혼자 사는 여성을 찾아내 흉기를 휘둘렀다. 그리고 나서 아물렇지도 않게 냉장고 문을 열어 음료를 마시는 등 죄책감도 없어 보이는 행동들을 하기 시작했다.

다음날 해당 지역의 주민들은 지난 밤 혼자 사는 여성이 사망할 뻔 했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남기태는 "그 여자 안 죽은 게 맞냐"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가하면 또다른 살인자 구영춘(한준우 분)은 고급주택에 침입해 무참히 살인을 했고 이후 수사를 벌이던 경찰들은 구영춘이 어떤 살인 도구를 이용하는지 가늠하지 못했다.

형사는 "부유층 연쇄살인범 둔기는 아직도 특정이 안 된 거냐"라고 물었고 경찰은 "둔기란 둔기는 다 찾아보고 있는데 영 안 나온다"고 말했다.

이후 송하영과 국영수은 범죄 분석을 실시했다. 조사를 벌이던 송하영은 "타격감을 고려하면 쇠망치정도로 추정할 수 있는데 그런 것들이 대부분 형태가 둥글거나 뾰족하다"며 "손잡이가 길어서 들고다니기로 불편하고 아마 범인이 직접 둔기를 만들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그러면서 송하영은 "난 이렇게 살인에 정성을 다한 놈은 처음 본다"며 분노했다.

또한 윤태구(김소진 분)는 남일영(정순원 분)에게 "부유층 노인 연쇄 살인은 관할까지 다르다"며 "피해자 둘 다 레저용 칼에 복부를 찔렸고 난 제일 걸리는 게 170cm가량의 작은 체구를 용의자인데 이게 우리가 찾고 있는 사람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나서 윤태구는 허길표(김원해 분)를 찾아가 "범인이 범죄 수법을 바꿀 수 있다고 말한 적이 있다"며 "추론이 사실이든 아니든 걸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같은 놈이든 아니든 의심이 들면 무조건 조사를 해야 하고 시간낭비라도 안 해보고 놓치는 것보다 그게 낫다"고 했다.

이후 비오는 날 밤 송하영은 제사 때문에 어머니 박영신(김혜옥 분) 만나러 집으로 향했으나 집에 인기척이 없었다. 불안감을 느낀 송하영은 박영신에게 전화를 걸었고 신호만 갈 뿐 박영신과 통화가 되지 않았다.

이시각 박영신은 남기태의 표적이 됐고 위험에 처할 뻔 했으나 다행히 귀가했다. 박영신이 집으로 오자 송하영은 "왜 전화를 안 받냐"며 가슴을 쓸어내렸다.송하영은 "수법이 바뀐 부분만 알아도 이렇게 답답하지 않을 거다"고 했다.

이후 연쇄살인범은 비오는 날 밤 또 다시 골목길에서 혼자 있는 여성의 복부를 칼로 찌르며 살인을 시작했다. 사건 후 송하영은 '레저용 칼'이라는 단서를 통해 과거 사건을 기억해 냈다. 송하영은 "몽타주 그려보자"며 수사를 시작했다. 또 송하영은 "돈을 노린 범행이 아닌 것 같다"며 "돈도, 원한도 아니라면 목적은 그냥 살인이다"고 했다.

송하영과 국영수는 살인이 일어난 빌라로 향했고 목격자는 "범인은 저기 가로등 아래에 있었다"며 "내가 이상해서 봤더니 여자가 소리를 질렀고 내가 뭐냐고 하니까 범인이 뛰는데 진짜 달리기가 빠르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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