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안보현이 조보아의 멱상을 잡으며 화를 냈다.
8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tvN '군검사 도베르만'(연출 진창규/ 극본 윤현호)4회에서는 도배만(안보현 분)과 차우인(조보아 분)의 대화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도배만은 머리에 피를 흘리며 쓰러졌고 도배만은 어릴 때 당한 교통사고를 떠올리며 괴로워했다. 이런 도배만 앞으로 빨간 가발을 쓴 차우인이 다가왔다.
차우인은 도배만에게 "군검사님은 제대 못하신다"며 "여기 남아 저와 싸우셔야 한다"고 말했다. 도배만은 차우인이 자신을 높은 빌딩에 매달고 있는 환상에 빠졌고 차우인은 "뭐 잊고 지내는 거 없냐"고 말했다. 이에 도배만은 "내가 뭘 잊고 지냈더라"고 생각했다. 그러자 차우인은 도배만이 매달린 밧줄을 끊어대기 시작했다.
그순간 도배만은 병원에서 깨어났다. 어떻게 됐냐는 질문에 간호사는 어떤 여자가 쓰러진 도배만을 병원에 데리고 왔다고 했다. 도배만은 움직이면 안된다는 간호사의 말을 무시하고 병원에서 빠져나왔다. 이때 TV에서 알렌(박상남 분)과 노태남(김우석 분)이 성폭행 혐의로 입건됐다는 뉴스를 접했다.
병원에서 나와 군대에 복귀한 도배만은 차우인을 찾아나섰고 차우인을 발견한 도배만은 "왜 전화를 안 받냐"며 화를 냈다. 차우인은 "몸은 괜찮냐"고 물었다. 그러자 도배만은 차우인의 멱살을 잡으며 "어이 없게 사람을 반 죽여놓고 병원에 데려다 놓더니 너 지금 나 가지고 장난하냐"고 했다.
이에 차우인은 "걱정했는데 다행이다"고 했다. 도배만은 "오늘 왜 빨간 가발 안 썼냐"며 "군복 보다 잘 어울리더라"고 했다. 차우인은 "궁금한게 많다는거 잘 알지만 기분이 좀 가라 앉으면 이야기 하자"고 했다. 도배만은 계속 "말하라"고 했고 차우인은 "깨닫게 해주려고 그런거다"고 했다.
도배만은 "말도 안 되는 개소리 하지 말고 당장 말하라"며 "살인 미수로 널 쳐넣을 수도 있다"고 했다. 차우인은 "제대하시기 전엔 다 말씀 드릴거다"며 "검사님이 망각에서 빠져나오기만을 저도 기다리고 있다"며 자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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