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3' 캡처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3'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부배가 박주미에게 적극적으로 애정표현을 하며 키스를 한 가운데 노주현은 승천했다.

13일 밤 9시 방송된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3'(연출 오상원, 최영수/ 극본Phoebe(임성한))6회에서는 사피영(박주미 분)에게 고백한 서동마(부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동마는 사피영에게 함께 저녁을 먹자며 호텔에서 식사를 하게됐다. 이어 서동마는 "결론부터 말하겠다"고 하더니 "결혼하고 싶다"고 했다. 이에 당황한 사피영은 "농담하지마라"며 웃었다. 하지만 서동마는 진지한 얼굴로 "이런걸로 농담하면 제정신 아닌사람이다"라고 했다. 이에 사피영은 놀라며 "뭘 보고 갑자기 이러는거냐"고 했다.

서동마는 "진심을 말하고 있는거다"며 "어떤 강렬함에 끌리고 있다"고 했다. 사피영은 "무슨 강렬함이라는 거냐"고 물었고 서동마는 "사실 골프장에서 처음 뵐 때도 좀 남다르긴 했는데 이혼 사실을 그렇게 쉽게 밝히는 거 쉽지 않다"고 했다. 이어 서동마는 "사실 그 피부과에서 비명 소리를 들었다"며 "그 비명 소리로 온 마음과 영혼을 빼앗겼고 결혼을 약속한 친구와 헤어졌다"고 했다. 사피영은 놀라며 "내가 인생을 몇 년 더 산 것 같다"며 "몇살이냐"고 했다. 서동마는 30대 후반이었고 사피영은 어이없다는 듯이 5살 더 많은데다 이혼녀이고 아이도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사피영은 그냥 알고지내는 사람으로 지내고 싶다고 했다. 하지만 서동마는 "결혼을 전제로 만나보자"고 했다.사피영은 "내 감정은 안 중요하냐"며 발끈했지만 서동마는 "감정을 생각하니까 이러는 것"이라고 했다.

서동마는 계속 사피영에게 결혼하고 싶다고 설득했고 거절하던 사피영은 서반(문성호 분)과의 이야기가 나오자 서동마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듣더니 점점 가까워지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서동마는 사피영에게 신지아(박서경 분)가 궁금하다고 했다. 이에 사피영은 신지아의 사진을 보여줬다. 서동마는 사피영에게 "몇 살에 낳은 거냐"며 "28살이냐"고 물었다. 사피영이 맞다고 하자 서동마는 "첫애 낳았으니까 마흔 넘어도 둘째 낳을 수 있지 않냐"며 "다른 여자 말고 내 아이를 낳게 하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신지아 동생을 만들어 줘야 하지 않냐"고 했다. 이에 사피영은 사색 하며 "저녁을 마치겠다"며 일어나려 했지만 서동마는 사피영에게"이 정도로 애틋하게 깊은 마음 든 적 없고 이런 감정 신기하다"고 했다. 이에 사피영은 "좀 무섭다"며 "집요함이 부담스럽다"고 했으나 서동마는 물러서지 않고 "그만큼 좋다는 거다"며 "이 사람이라는 확신이 든다"고 했다.

이어 "제 진심이 안 통하냐"며 "내가 싫은 건 아닌걸 난 알 수 있다"고 했다. 사피영은 결국 서동마에게 넘어가 혈액형, 이상형, 살아온 이야기, 가치관 등 많은 대화를 나눴다. 식사후 서동마는 "딸이랑 놀이공원에서 소리지르는 모습을 보고싶다"며 "딸도 좋아할 거다"고 했다. 이에 사피영은 신지아에게 연락해 바로 놀이공원에 가자고 했다. 신지아는 신나서 사피영과 바이킹을 탔고 서동마는 후크 선장으로 분장해 두 사람과 함께 놀이기구를 탔다. 여기서 서동마는 소리지르는 사피영을 보며 더 마음이 깊어짐을 느꼈다. 이어 사피영과 신지아가 회전목마를 타던 도중 신기림(노주현 분)은 손녀딸에게 인사를 하며 승천했다. 그런가하면 서동마는 끝까지 두 사람을 지켜보다 사피영에 "바라보기만 하는 것으로도 행복한 밤이었다"고 문자를 보냈다. 서동마는 다음 날 출장을 앞두고 사피영을 만나러 향했다. 서동마는 "허그 안 해주냐"며 "우리 한 달 이상 못 본다"고 말했다. 그러자 사피영은 이에 "다녀오면"이라고 하며 돌아섰다. 서동마는 "문자하겠다"더니 사피영을 쫓아가 진한 키스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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