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장세현과 손성윤이 함은정의 약점을 이용했다.
14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에서는 오소리(함은정 분)가 주변의 압박에 힘들어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조경준(장세현 분)은 이혼을 못한다며 "원별이 존재를 밝혀서 기어이 이혼을 하겠다며 그럼 나도 한별이 존재를 밝히겠다고. 나는 네 아들 내 아들로 받아들였는데 너는 내 아들이 있다는 거 알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이혼 얘기부터 해?"라며 오소리에 소리쳤고, 오소리는 "그러면 나더라 계속 너랑 살라고?"라며 당황했다. 이에 조경준은 "한별이 지켜야지. 소리너 그러려고 나랑 결혼했잖아. 나랑 이혼하면 그때는 나도 어쩔수가 없네"라며 오소리를 협박했다.
조경준은 신도희(김주리 분)를 찾아가 "내가 소리랑 이혼해서 거지로 살길 바래. 아니면 소리랑 살면서 부자로 살길 바래? 소리랑 이혼하면 너랑 원별이 책임못져. 그러니까 너도 선택해 소리랑 이혼해? 하지마?"라고 물었고, 신도희는 "하지마"라고 답했다. 이에 조경준은 "좋아 그럼 지금부터 내가 하라는대로 해"라고 말했다.
꽈배기를 찾아온 강남춘(이달형 분)은 오소리에 "소리 너가 5년 전에 윤아한테 한 짓 다 들었다"라며 과거 강윤아가 오소리에게 꽈배기 지분부터 박하루까지 빼앗겼다고 했던 것을 언급했다. 이에 오소리는 "그거는 오해다"라며 곤란해했고, 강남춘은 "오해거나 말거나. 나는 소리 너한테 섭섭했다. 박서방이 무슨 마음으로 네 회사에 투자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일이 이렇게 됐으니 내가 상관을 안할 수가 없다. 지분은 내가 갖고 있으니. 나도 네 회사 돌아가는 사정을 알아야겠다. 잘해라"라며 압박했다.
오소리를 기다리던 신도희는 "정리할게요. 경준씨랑 헤어지겠다고요. 미안해요. 내가 잘못했어요. 그러니까 경준씨랑 이혼하지 말아요"라고 사과했고, 오소리는 "이혼하지 말라고요? 진심이에요? 조경준이 그러라고 시키든? 장난질 그만해"라며 헛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오소리는 "정말 미안하게 생각한다면 내 앞에 나타나지마. 차라리 조경준이랑 이혼해 달라고 해. 넌 그래야 되는거 아니야?"라며 화를 냈고, 신도희는 "경준씨는 나보다 소리씨를 더 사랑한다. 다 나 때문에 여기까지 온거니까 경준씨는 용서해줘요"라는 말을 남기고 자리를 피했다.
오소리와 신도희가 함께 있는 것을 보게 된 박하루(김진엽 분)는 무슨 일이 있냐며 걱정했다. 오소리는 '그러게 정말 말하고 싶은데. 할 수가 없어. 내 인생은 왜 이럴까? 어디서부터 꼬인걸까'라며 박하루에게 털어놓을 수 없는 사실에 힘들어했다. 그리고 오소리는 박하루에게 "내 문제야 내가 해결해야 하는, 그 누구도 해결해줄 수 없어"라고 답했다. 이후 박하루가 조경준의 감시를 지시했다.
한편 강윤아(손성윤 분)는 오소리가 박하루에게 한별이의 존재를 알리는 걸 막기위해 아이들을 이용했다. 이어 박하루가 조경준이 신도희, 원별이와 함께 있는 사진을 받아 극의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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