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오징어 게임'이 제2회 크리틱스 초이스 슈퍼 어워즈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17일(현지시간) 제2회 크리틱스 초이스 슈퍼 어워즈는 올해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오징어 게임'은 액션 시리즈 부문 작품상을 수상했으며 이정재가 남자 연기상, 정호연이 여자 연기상을 각각 수상했다.

크리틱스 초이스 슈퍼 어워즈는 크리틱스 초이스 협회(CCA)에서 지난해부터 새롭게 만든 시상식. 슈퍼 히어로, SF, 판타지, 공포, 액션 장르의 작품을 대상으로 수상작과 수상자를 선정한다.

'오징어 게임' 연출을 맡은 황동혁 감독은 작품상 수상에 화상으로 "시청자들 뿐만 아니라 비평가들도 이 작품을 좋아해주셔서 더 큰 영광"이라며 "더 좋은 시즌2, 더 좋은 시리즈를 만들라는 응원의 의미로 이 상을 받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정재는 "많은 게임들이 있어서 액션 장면을 찍을 때 어려움도 있고 재미도 있었는데 이렇게 상까지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시즌2에 대한 기대도 당부햇다.

또한 정호연은 "수상을 하게 돼 진심으로 기쁘고 이 기쁨을 저희 '오징어 게임' 식구들과 나누고 싶다"며 "앞으로 더 많은 경험을 쌓고 한 발 한 발 나아가서 멋진 배우로 성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로 지난해 9월 공개되고 전 세계적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에 '오징어 게임'에 대한 수상 낭보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고담어워즈에서 작품상을 받은 데 이어 오영수는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또한 이정재는 미국 배우 조합상과 미국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정호연은 미국 배우 조합상에서 남녀주연상을 수상하기도.

최근 열렸던 제27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는 '오징어 게임'이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상을, 이정재가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을 받으며 그 위상을 이어갔다. 뿐만 아니라 크리스틱 초이스 슈퍼 어워즈에서는 3관왕을 차지하며 '오징어 게임' 신드롬은 계속되고 있음이 제대로 증명되고 있다.

사진= 크리틱스 초이스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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