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심혜진이 장세현의 두집살림을 알았다.
18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에서는 맹옥희(심혜진 분)가 조경준(장세현 분)의 두집살림을 알게 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조동만(유태웅 분), 황미자(오영실 분)의 피자집에서 맹옥희가 신도희(김주리 분)와 원별이를 마주쳤다. 조동만은 "경준이 때문에 온거야?"라고 물었고, 맹옥희는 "왜들 이래? 두사람 나한테 뭐 죄지은거 있어요? 왜이렇게 안절부절이야? 두사람 나한테 뭐 숨기는거 있어?"라며 의아해했다. 이후 맹옥희가 5년 전 신도희가 조경준을 좋아했었다는 것을 알게됐다.
하루종일 기운없이 있던 강윤아(손성윤 분)는 박하루(김진엽 분)에게 "소리가 알았어. 오빠가 샛별이 친아빠 아니라는거. 샛별이 건강수첩을 봤나봐"라고 말했다. 강윤아는 "소리는 내가 오빠를 속였다고 생각했는데 그런거 아니잖아"라고 말했고, 박하루는 "그래 그런거 아니라고 말하지. 그래서 이렇게 병이 난거야?"라며 위로했지만 강윤아는 "두려워. 오빠가 샛별이 친아빠가 아니라는게 밝혀질까봐. 소리가 알았다니까. 그럼 오빠가 소리한테 가서 얘기해. 샛별이 얘기 누구한테 가서 말하지 말라고. 샛별이가 이 사실을 알면 얼마나 상처 받겠어? 그러니까 소리 입단속하라고"라고 부탁했다.
다음날 강윤아는 "나한테 아주 중요한 일이다. 어제 너 만나도 나 잠 한숨도 못 잤다. 하루 오빠한테도 얘기했다. 소리 네가 다 알았다고. 오빠는 걱정 말라는데 나는 너무 걱정이 돼"라며 오소리를 찾아왔고, 오소리는 "걱정마 아무한테도 말 안할게. 샛별이 인생이 걸린 문제다. 내가 무슨 자격으로"라고 답했다.
오소리(함은정 분)는 "근데 윤아야. 샛별이 친아빠는 누구야? 넌 그때 하루오빠 밖에 몰랐을때인데 어떻게 다른 사람 아이를 가질 수 있어? 나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되서. 혹시 밤새 술 같이 마셨다는 그 남자니? 그 남자가 샛별이 친아빠야?"라고 물었고, 강윤아가 "그래"라고 답했다. 그런가운데 김철구(이수용 분)가 이야기를 모두 듣고 도망쳤다. 이후 강윤아는 오소리에 "나도 그 사람 누군지 몰라. 딱 한번 만나고 본적 없다. 이름도 모르고 어디에 사는지도 모른다. 어쨌든 약속 꼭 지켜"라고 강조했다.
술에 취한 김철구는 박하루에 "하루야 나 정말 궁금한게 있어. 너 옛날에 소리씨 엄청 좋아했었잖아. 근데 어떻게 윤아씨랑 애까지 갖게 된거야? 너 그냥 어쩌다가 실수로 그런거냐?"라고 물었고, 박하루는 "그런게 왜 궁금해"라고 되물었고, 김철구는 "너가 그래서 소리씨랑 헤어졌잖아. 윤아씨가 하루 네 애를 임신한 바람에. 술 먹다가 그런거냐? 그래 그랬을거야. 남자든 여자든 술을 조심해야 돼. 이 술이 웬수야"라며 괴로워했다. 이후 김철구는 "샛별이 AB형 아니지? AB형 이기만해 나 니들 가만안둬"라며 박하루에 샛별이 혈액형을 물었지만 박하루가 대답하지 않았다.
신도희를 의심하던 맹옥희가 조경준을 미행해 두집살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됐다. 이어 박하루는 "미안해. 내가 그런 거짓말을 해서 너무 미안해 소리야. 난 정말 우리가 남매라고 생각해서 어떻게든 널 떼어놔야 된다고 생각했어"라며 무릎을 꿇고 사과했다. 이에 오소리는 "오빠 탓 아니야. 내 탓도 아니고. 운명이 우릴 버린거 뿐이야. 운명이 우릴 버렸다고. 그래서 꼬인거야. 그러니까 우리 제발 잊자. 나도 오빠 잊고 오빠도 나 잊고 그래야 돼"라고 답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