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군검사 도베르만' 캡처
tvN '군검사 도베르만'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안보현이 김우석의 뺨을 때렸다.

21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tvN '군검사 도베르만'(연출 진창규/ 극본 윤현호)7회에서는 노태남(김우석 분)의 뺨을 때린 도배만(안보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탈영 혐의로 난처한 상황에 처한 노태남은 취조실에서 도배만을 만나 반가워했다. 노태남은 도배만을 껴 안으며 "내 사람이 오니 너무 좋다"며 안심했다. 그러면서 "나 여기서 나가게 해 달라"고 했다.

이에 도배만은 "신병교육대에서 촬영한 경위가 어떻게 되냐"고 물었다. 그러자 노태남은 "우리 도검사 여기서 만나니 진짜 군검사 맞네"라며 "이거 짜고치는 취조 맞냐"고 확인했다. 도배만은 "경위만 좀 말해달라"고 했고 노태남은 "형식적인 진술서라 했지"라더니 "화장실 갔다가 창문 밖에 냉동 탑차가 보이니까 뭐 먹을 거 없나 하고 들어가 봤다"고 했다. 그러자 도배만은 "냉동차라 엄청 추웠겠는데"라고 공감하자 노태남은 살짝 당황하며 "너무 추워가지고 정신을 잃었고 깨보니 밖이었다"고 했다. 그러자 도배만은 "그럼 탈영을 한게 아니라 당한게 아니냐"고 했고 이 말에 노태남은 "그 말 너무 좋다"며 "나 탈영을 당한거다"며 박수를 쳤다.

그러다가 노태남은 "나 너무 갑갑하다"며 "나 폐쇄공포증 있으니 좀 빨리 나가게 해달라"고 했다. 하지만 도배만은 또 "탈영할 의도가 없었는데 왜 전용기를 타고 출국하려고 한거냐"고 물었다. 이에 당황한 노태남은 "그냥 이왕 나왔는데, 아니 당했는데 바로 들어가기 좀 아까워서 바람만 좀 쐬고 금방 들어오려고 했다"고 했다. 이어 "이 대목이 제일 구멍이니까 도 검사가 적당히 디테일 좀 채워달라"며 "나 이제 좀 쉬자"며 책상에 엎드렸다.

그러자 도배만은 "재밌냐"라고 했다. 노태만이 놀라 고개를 들자 도배만은 "장단 맞춰주니까 재밌냐고"라고 했다. 이때 차우인(조보아 분)은 CCTV를 껐다. 이에 당황한 노태남이 노려보자 도배만은 노태남의 뺨을 때렸다. 도배만은 "난 다이아 세개인 대위, 넌 아직 시작도 하지 않은 훈련병"이라며 "지금부터 상급자에 대한 존대와 호칭을 똑바로 한다"고 명령했다. 노태남은 "너 미쳤냐"며 "갑자기 왜 이러냐"며 소리를 질렀고 도배만은 "너 검사가 어떤지 잘 알지"라며 "마음만 먹으면 사건을 덮기도, 부풀리기도 하는데 그런 인간이 군복까지 입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어떨 것 같냐"고 했다. 노태남이 "이 군바리 새끼가 감히"라고 달려들자 도배만은 다시 노태남의 뺨을 때리며 "상급자에 대한 예의 갖추라 했지"라고 했다. 관등성명을 하라는 말에 노태남은 "야 우리 엄마가 너네 사단장이다"라고 소리를 질렀고 도배만은 또 뺨을 때리며 관등성명을 하라 했다.

결국 노태남은 "삼십번, 아니 십삼번 훈련병 노태남"이라고 했다. 그러자 도배만은 "넌 이제 여기서 절대 못 나간다"며 "오늘부터 영원히 군대 짬밥 먹게 되는거다"고 했다.

이어 노화영(오연수 분)은 도배만과 차우인를 찾아갔다. 도배만은 노태남 탈영 사건에 대해 보고하라는 노화영에게 "어머니로서 오신 거냐 아니면 사단장으로 오신거냐"고 물었다. 그러자 노화영은 "군복이 보이지 않냐"며 "노태남 사건은 원칙에 따라 처리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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