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주상욱이 조선의 3대 왕 태종의 자리에 올라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 1TV 대하드라마 ‘태종 이방원’(연출 김형일, 심재현/ 극본 이정우) 22회는 10%(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의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방원(주상욱 분)이 부부 사이 갈등 해결의 단초를 찾지 못한 채 새 왕비를 맞이한다고 밝혀 파란을 일으켰다. 용상에 오른 이방원이 민씨에게 도움을 줄 것을 부탁했으나, 민씨가 스스로 역적이 되기를 자처하며 거절한 것.

또 이방과(김명수 분)의 도움으로 궁궐을 떠나 사찰에 기거하는 이성계(김영철 분)의 모습도 그려졌다. 이성계는 동북면에서 군사를 모아 차근히 이방원을 칠 준비를 하며 잃어버린 것들을 되찾겠다고 각오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이방원은 나라의 정사를 살피기 위한 회의에 나섰다. 왕비를 책봉하라는 상소가 이어지고 있다는 말에 이방원은 흔쾌히 민씨에 대한 왕비 책봉을 허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 말미, 합방을 준비하던 민씨는 이방원이 궁녀와 합방하게 될 거라는 전갈을 받은 후 혼란에 휩싸였다. 새 왕비를 맞이하겠다고 공포한 이방원의 모습이 손에 땀을 쥐게 했다.

한편 KBS 1TV 대하드라마 ‘태종 이방원’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KBS 1TV 대하드라마 ‘태종 이방원’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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