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사랑의 꽈배기' 방송캡쳐
KBS2 '사랑의 꽈배기'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김진엽이 박재준이 자신의 친아들이라는 것을 알게됐다.

28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에서는 박하루(김진엽 분)가 한별이(박재준 분)가 자신의 아들이라는 것을 알고 폭발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별이의 전화에 박하루는 "책 속에 뭐가 있었는데"라고 물었고, 한별이는 "무슨 사진 같은데 잘 모르겠어요"라며 5년 전 오소리가 남겨둔 초음파 사진을 들고 고민했다. 이에 박하루는 "일단 그걸 봉투에 넣어서 가지고 나와. 아저씨랑 같이 그거 없애는거야. 사람들한테 옮기지 못하게 땅 속에 묻어서 꽁꽁 숨겨놓자"라고 말해 한별이와 만났다.

박하루는 "한별아 이 안에 뭐가 들었는지 아저씨가 봐도 돼?"라며 한별이가 가져 온 초음파 사진을 보게 됐다. 이어 한별이를 찾으러 온 오소리(함은정 분)에 박하루가 사진을 급하게 숨겼다. 박하루는 사진의 뒷면에 '오빠와 나, 우리 아이야'라고 적혀있는 오소리의 글에 놀랐다. 박하루는 "그럼 그때, 그래서 소리가"라며 한별이가 자신의 아이라는 것을 깨닫고 오열했다.

조경준(장세현 분)은 신도희(김주리 분)에 "지금 나 도와줄 사람은 너 밖에 없어"라고 부탁했고, 신도희는 "어떻게 나한테 그런 부탁을 할수가 있어? 나더러 경준씨 대신 죽으라고?"라며 화를 냈다. 이에 조경준은 "도희 넌 내가 지켜줄게. 할아버지 유서 속 대리인이 나라는 걸 밝혀서 나를 벌주려는 거다. 이제 한별이 카드도 안 먹혀. 나더러 한별이 친부 밝히려면 밝히래"라고 말했고, 신도희는 "무슨 수로 동방의 회장이 되겠다는거야?"라며 믿지 못했다. 이에 조경준은 "다른 카드가 생겼다"라며 자신의 계획을 밝혔다.

오소리는 혼자 술을 마시고 있는 박희옥(황신혜 분)에 "할아버지 유서에 나오는 대리인 조경준 맞죠? 할아버지께 가짜 감정서 보여준사람 조경준 맞냐고요. 알아내서 죗값 치르게 할거다. 새어머니 알고 계시잖아요"라고 물었고, 박희옥은 '맞아 조경준 그놈이 바로 그 대리인이야'라는 속마음과 달리 "내가 그걸 어떻게 알아. 정말 몰라"라며 지겹다며 자리를 피했다. 이에 오소리는 "알고 있으면서 왜 조경준을 감싸고 도는거야?"라며 의아해했다.

조경준은 억울하다는 자신의 말이 먹히지 않자 "박하루 작품이다. 하루가 넥스트 윤대표랑 짜고 아버님께 물 먹인거다. 제가 하도 억울해서 다 알아봤다. 전 그저 아버님이 하라는대로 했을 뿐이고 만회하려다가 횡령이라는 오명까지 쓰고 내려왔다. 아버님 대표에서 자르려고 그놈이 처음부터 다 계획한거다. 아버님께 복수하려고 미국에서 돌아온거라고 그랬죠? 아버님께 동방을 빼앗고 저한테서 소리를 빼앗으려고 돌아온거다"라며 믿지 못하는 오광남(윤다훈 분)에 "샛별이 하루 딸 아니다"라고 폭로했다.

오광남은 박하루에 "기어이 나한테 복수를 하시겠다? 그래 니 마음대로 해. 대신 소리는 건드리지 마라. 소리가 이혼을 해도 네들은 안돼"라고 말했고, 박하루는 "우리가 누구 때문에 깨졌는데요. 우리가 누구 때문에 이렇게 됐는데요. 다 당신 때문이잖아. 당신 때문에. 미치겠다. 미쳐서 죽어버릴거 같다"라며 분노를 터트렸다. 이에 오광남은 조경준의 말이 사실이라고 믿게 됐다.

한편 박하루는 오소리에게 "이게 뭐야? 한별이 내 아들이니?"라고 물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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