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 기자]‘군검사 도베르만’ 김장우 음악감독이 드라마 속 음악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tvN 월화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극본 윤현호/ 연출 진창규/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로고스필름)에서 음악감독을 맡고 있는 김장우는 짧은 일문일답을 통해 음악과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먼저 김장우 음악감독은 ‘군검사 도베르만’의 음악 콘셉트에 대해 “스윙, 빅밴드, 재즈, 락, EDM, 클래식, 힙합 등 다양한 장르로 접근해보고자 했다. 초반 음악 콘셉트를 잡을 때에 스트레스가 많은 시기에 신나고 밝은, 긍정적인 음악들로 힘을 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고, 감독님과 PD님들도 같은 생각이었다. 그런 부분이 시청자분들께 잘 통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 처음에 고심했던 것이 ‘영웅적이면서 박진감 넘치고, 흥미진진하고, 거기에 웃음까지 줄 수 있는 음악 스타일이 무엇이 있을까’였다. 여러 음악들을 들으며 오랜 시간 연구를 했던 것 같다. 너무 힘 주지 않고, 최대한 힘을 빼고 가볍게 가보자 했던 것이 극중 인물들과 더 신나고 긍정적으로 맞아 들었던 것 같고, 시청자들에게도 부담이 덜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음악과 가장 잘 어우러져서 만족스러웠던 장면을 꼽아달라는 질문에는 그는 “모든 장면이 스태프들과 배우들의 혼이 담겨 완성되었다는 것을 너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한 장면만을 뽑기가 어렵다. 액션씬이나 법정 공방씬에서 시청자분들의 가장 큰 호응을 보내주셨던 것 같다”며 “늘 그렇듯, 스토리에는 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 따스한 부분과 차가운 부분이 공존한다. 어느 한 부분에 힘을 주기 보다는 그에 맞춘 다양한 음악들을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 더욱 박차를 가할 극중 캐릭터들의 서사를 한층 풍성하게 보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또 시청자들께도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해 기대감을 높였다.
끝으로 김장우 음악감독은 “무엇보다 시청률 반응이 좋아서 모든 스태프들이 좋은 분위기에서 작업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방송 끝까지 지금처럼 사랑 받는 드라마가 되었으면 좋겠고, 저 역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한편 이처럼 김장우 음악감독의 애정과 노력이 더해져 한층 완성도를 더해가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은 오는 4일(월) 밤 10시 30분에 9회가 방송된다.
사진 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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