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문성호가 전대미문 미스터리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다.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3’(극본 피비(Phoebe, 임성한), 연출 오상원, 제작 하이그라운드, ㈜지담미디어, 초록뱀 미디어, 이하 ‘결사곡3’) 문성호의 숨겨진 반전 서사가 암시됐다. ‘결사곡3’ 10회에서 문성호(서반 역)가 결혼을 앞둔 전수경(시은 역)에게 말 못 한 치명적인 비밀이 있음이 이복동생 부배(서동마 역)에 의해 폭로되어 충격을 안긴 것.
지난 2일 방송된 10회에서는 서반과 시은 커플이 이복동생 동마(부배 분)와 피영(박주미 분) 커플과 함께 식사를 하며 서로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동마는 “우리 형 좀 재미없고 그렇지만요…잘 좀 봐주세요”라며 예비 형수 시은에게 진심 어린 당부를 했다.
한편 시은을 혼자 따로 불러낸 동마는 형 서반에 대해 꼭 말해야 할 것이 있다고 하며 무엇인가를 폭로해 시은을 충격받게 만들었다. 이 장면에서 의미심장하게 생략된 서반의 숨겨진 비밀은 바로 밝혀지지 않아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폭발했다.
만감이 교차하는 시은의 표정과 “없던 일로 하신대도 전 이해합니다”라고 말한 동마의 한마디는 서반의 숨겨진 비밀이 결혼을 취소할 수도 있는 결정적인 사유가 될 수 있을 만큼 심각하다는 것을 짐작하게 할 뿐이었다. 이에 서반에게 대체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인지 이 비밀은 과연 어떤 결과를 초래하게 될지 궁금증이 커져가고 있다.
또 한 번 반전 서사를 암시한 문성호는 시즌 1부터 sf 전자 장남이라는 정체를 숨긴 미스터리 라디오 엔지니어이자 모든 여성 캐릭터가 사랑하는 ‘마성남’으로 반전 캐릭터를 보여주더니 시즌 2 엔딩에는 이민영(송원 역)과의 충격 결혼식 엔딩, 그리고 시즌 3에는 첫사랑이 전수경이라는 로맨틱한 반전까지 선사하며 극에 반전에 반전을 거듭해왔다.
까도 까도 숨겨진 반전 서사가 있는 전대미문 미스터리 캐릭터 서반의 치명적인 비밀이 아직 공개되지 않아 ‘결사곡3’ 후반부는 그야말로 폭풍전야다. 도무지 종잡을 수 없는 서반 캐릭터의 미스터리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사진=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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