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사진=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일본 영화 감독 소노 시온이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다.

4월 4일 일본 매체 주간여성 프라임은 한 영화 배급사 간부와의 인터뷰를 통해 소노 시온이 여배우들에게 작품 출연을 빌미로 성관계를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소노 시온은 여배우 A가 자신과의 성관계를 거부하자, 자신의 전작에 출연했던 또 다른 여배우를 불러 A씨 앞에서 성관계를 가졌다. 또 다른 배우들도 소노 시온에게 성희롱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소노 시온 측은 "말도 안 된다"라고 관련 내용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으나 사사키 히로히사 감독은 모든 것이 사실이라고 시인했다. 그는 "소노 시온의 악행은 모두가 알고 있었다. 스태프들은 프로듀서에게 알렸지만 방치됐고, 그의 악행을 용인해왔다"라고 폭로해 논란에 불을 지폈다.

소노 시온 감독은 영화 '두더지', '신주쿠 스완', '도쿄 라이브' 등을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