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조보아와 김영민의 살 떨리는 독대 현장이 공개됐다.

10일 tvN 월화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극본 윤현호/ 연출 진창규/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로고스필름) 측은 군검사 차우인(조보아 분)과 IM 디펜스의 회장 자리에 오른 용문구(김영민 분)의 전운이 감도는 1:1 대면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금방이라도 터져버릴 것 같은 시한폭탄같은 두 사람의 만남이 심장을 조이는 긴장감을 선사하는 가운데, 한층 더 치열해진 ‘군검사즈’와 ‘빌런즈’의 전면전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이와 관련해 공개된 스틸에는 아버지의 회사였던 IM 디펜스를 찾은 차우인과 현재 그 자리의 주인인 용문구의 피 말리는 대치를 포착하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앞서 차우인이 차호철(유태웅 분)의 딸이라는 것을 알게 된 용문구는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IM 디펜스의 대표로서 명함을 건넸었다. 과거의 흔적은 모두 없애겠다며 검은 야욕을 숨기지 않고 드러내는 선전포고를 한 용문구. 그의 한 마디에 차우인은 자신의 실체를 알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챘고, 이에 어떤 대응을 하게 될 것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은 최고조에 달했던 바.

때문에 이번 스틸은 차우인과 부모님의 원수인 용문구의 독대를 담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역대급 긴장감을 유발한다. 먼저 6년 만에 아버지의 회사를 찾아오게 된 차우인의 표정에서는 결연함이 엿보인다. 아버지를 죽게 만든 장본인인 용문구를 향한 분노를 감추고, 여유만만한 포커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는 모습은 ‘일급 조련’ 군검사의 포스를 또 한번 실감케 한다.

그런가 하면 예상치 못했던 장소에서 차우인을 마주하게 되었음에도 당황한 기색 없이 유연하게 대처하고 있는 용문구의 내공도 만만치 않다. 자신의 자리를 차지하고 앉아 있었던 차우인의 도발에도 타격감 없이 비릿한 미소로 응수하고 있는 것. 여기에 한 발자국 더 나아가 핸드폰 화면을 보여주며 의문의 압박을 가하는 듯 보이는 용문구. 또 한 번 판을 뒤집기 위해 그가 사용할 회심의 카드가 무엇일지, 그리고 이에 대해 차우인이 어떤 반격을 펼칠지 관심이 쏠린다.

‘군검사 도베르만’ 제작진은 “이번 차우인과 용문구의 1:1 독대는 그야말로 칼과 칼의 만남이라 할 수 있다”라며 “자신의 정체를 알고 있다는 용문구의 경고에 차우인이 전면전으로 대응한 것이다. 차우인의 조련 본능과 용문구의 판을 흔드는 능력이 강렬하게 맞부딪히게 될 이들의 독대 장면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 11회는 오는 11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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