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수많은 화제성을 낳은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백상예술대상 작품상에 노미네이트 돼 논란이다.

오늘(11일) 백상예술대상 오는 5월 6일 오후 7시 45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58회 백상예술대상 후보가 공개됐다.

백상예술대상 측은 전문성과 공정성을 최우선 가치에 두고 엄격한 심사를 진행, 후보를 선정. 국내 및 글로벌 OTT 주요 관계자, 드라마·예능·영화 제작사 대표, 대중문화평론가, 작가, PD 등이 모여 급변하는 콘텐트 소비 패턴과 제작·공개 방식 등 생산 트렌드를 분석하고, 심사 기준 적용 여부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백상예술대상 작품상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 오징어게임',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올랐다. 그러나 작품상 후보 공개 이후 네티즌들은 불편함을 표출하고 있다. 심혈을 기울여 후보를 선정했다는 백상예술대상 측이 각종 잡음을 일으켰던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노미네이트해 의문을 품은 것.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성인과 미성년자의 연애 미화 논란, 미국 9.11 테러 소재를 연애 서사로 이용한 논란, 러시아 귀화 선택 논란, 그리고 주인공들이 이뤄지지 않는 새드 엔딩으로 시청자들의 불만을 터트린 바 있다. 네티즌들이 봤을 때 시청률과 화제성을 떠나 논란이 있던 작품에 '작품성'을 평가하는 '작품상' 노미네이트는 의문을 자아낼 수 밖에 없는 상황.

과연 백상예술대상의 작품상은 어느 작품에게로 향할까. 후보 공개 첫날부터 대중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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