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이요원이 로이에게 선을 그었다.
13일 밤 방송된 JTBC수목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 (극본 신이원/연출 라하나) 3회에서는 진하(김규리 분) 부부와 거리를 두는 은표(이요원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지인을 만난 은표는 진하 이야기가 나오자 “언니 제가 진하 싫어했던 거 모르시나”라며 “제 열등감이었을까요, 자격지심이었을까요?”라고 자조했다. 한편 지인을 만난 진하는 “은표가 저를 왜 질투해요? 제가 뭐라고?”라며 놀랐다. 지인은 “은표도 욕심 엄청 다글다글한 애였잖아. 근데 상이란 상은 다 네가 휩쓸고 교수님들도 다 너 좋아했으니까. 걔가 계속 그림 안 하고 전과한 것도 네 영향 있었을 거야”라고 웃었다. 진하는 “전 어쩜 그것도 모르고. 은표한테는 제 존재가 상처였을 수도 있겠네요”라고 말했다.
이사를 앞둔 은표는 “내가 널 너무 몰랐던 것 같다, 미안하다”는 진하의 사과에 “네가 날 왜 알아야 되는데?”라고 대꾸했다. 뒤늦게 “은표”라며 반가워하는 루이(로이 분)의 인사도 무시하고 돌아섰다. 은표는 다시 한 번 말을 걸어오는 루이에게 “앞으론 나 아는 척 안 했으면 좋겠어. 넌 어떨지 모르지만 나는 내 과거가 사람들에게 알려지는 게 싫거든. 그리고 자꾸 불어로 말 걸지 마. 나 다 잊어버렸어”라고 말했다. 루이와 진하는 동석을 열렬히 응원하는 은표를 보며 생각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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