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이혜성이 조카들에게 포켓몬씰을 양보했다.
13일 오후 이혜성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혜성이'에 '포켓몬빵 200개 어쩌면 빵순이의 시작/ 그때 그 시절 모으는 재미/ 전설의 포켓몬'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혜성은 조카들과 시간을 보냈다. 그는 아이들을 주기 위해 포켓몬빵을 힘들게 구해왔고 아이들은 빵보다는 그 속에 들어있는 스티커를 찾기 바빴다.
이혜성은 "이모가 초등학교 때 모은 거다"라며 어린 시절 언니와 함께 모았던 씰들을 공개했다. 이혜성은 "이모가 레어템까지 다 모은 거다"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혜성이 모았던 씰에는 껌 봉지도 있었고 크리스마스씰도 있었다.
이혜성은 "이모가 포켓몬빵 수백 개 먹어가면서 모은 거다"라며 조카에게 모았던 씰 중 원하는 것을 주겠다고 했다. 하지만 조카는 받지 않으려 했고 그 이유를 묻자 "모으면서 재미를 느끼면 되지 않냐"라고 했다. 이에 이혜성은 "오늘의 명언"이라며 깜짝 놀랐다. 그는 이어 "나 반성하게 된다.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요시하는 아이인 거다"라고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이혜성은 그 뒤에도 "포켓몬을 이렇게 좋아하는데 안 갖겠다 하는 건"이라며 계속 조카에게 씰을 권했고 알고 보니 조카는 옛날 버전이 요즘 나오는 씰과 모양이 살짝 달랐기 때문에 큰 욕심이 없었던 것이었다.
이혜성은 요즘 새로 나온 칩에 관심을 보이며 신기해했고 세대차이를 느꼈다. 그러면서 조카에게 "이모 몇 살같이 보이는데?"라고 질문했다. 조카가 고민하자 "아기들은 잘 몰라"라고 했지만 "35살?"이라는 말에 충격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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