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군검사 도베르만' 캡처
tvN '군검사 도베르만'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오연수와 조보아 아버지와의 관계가 궁금증을 자아냈다.

18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tvN '군검사 도베르만'(연출 진창규/ 극본 윤현호)13회에서는 도배만(안보현 분)과 차우인(조보아 분)의 대화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차우인은 도배만에게 "뭐 하나만 물어봐도 되겠냐"고 물었다. 이어 "도 검사님은 노하영(오연수 분) 앞에서 어떻게 그렇게 감정을 숨길 수 있는지 궁금하다"며 "부모를 죽인 사람이 눈 앞에 있는데 말이다"고 했다.

이에 도배만은 "나도 당장 목을 조르고 싶을 때가 있다"며 "네가 모든 걸 끝내고 싶었던 것 처럼 나도 그랬다"고 했다. 이어 "얼마전 아버지가 꿈에 나왔다"며 "진짜 오랜만에 아버지를 만났다"고 했다.

차우인은 "아버지가 뭐라고 하셨냐"고 했다. 그러자 도배만은 "꼭 이기라 하셨다"며 "정의롭게 이겨달라고 하셨다"고 했다.

차우인은 이어 "노화영이 되게 이상한 말을 했다"며 "노화영과 아버지 사이에 제가 모르는 게 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근데 아버지와 노화영은 어떤 관계도 아니었다"며 "유품에서 사진 한 장 안나왔다"고 말했다. 그러자 도배만은 "노화영 말 너무 신경쓰지 말자"고 다독였다.

들어간 차우인은 아버지와 찍은 사진을 바라봤다. 사진을 보며 차우인은 노화영인 "네가 모르는 게 있을거다"며 "어쩌면 우린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관계가 될 수도 있었다"고 한 것을 떠올렸다. 이시각 노화영도 사진을 보고 있었고 사진 뒷 면에는 차우인 아버지가 "노화영 소령의 평화를 기원하며"라는 글을 써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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