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사진=민선유기자
김선호/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김선호가 사생활 논란 후 근황을 전한 가운데, 너무 다른 입·출국 온도 차를 보여주고 있다.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태국 촬영을 마치고 입국하는 김선호의 모습이 포착됐다. 김선호는 영화 '슬픈 열대' 촬영을 마치고 박정훈 감독과 함께 귀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러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김선호는 화이트 컬러의 후드 티셔츠를 입고 편안한 차림으로 입국했다.

김선호는 모자를 쓰고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고개를 푹 숙이고 입국해 눈길을 끌었다. 긴 앞머리는 김선호의 눈을 보이지 않게 가렸다. 김선호는 팬들과 취재진 사이에 둘러싸였고, 빠르게 차량으로 이동했다.

김선호의 모습이 포착된 건 사생활 논란 후 약 6개월 만이다.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김선호에게 대중들의 이목이 쏠렸다.

지난 15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태국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서 목격된 사진이 공개됐던 김선호. 당시 김선호는 태국에서 밝은 모습을 보여줬고, 태국 현지 매체들도 "김선호가 태국에 왔을 때 팬들의 함성이 터져 나왔다"라며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이후 김선호의 입국일에도 관심이 쏠렸다. 김선호는 태국서 포착된 모습과 달리, 고개를 숙이고 얼굴을 대부분 가린 상태로 극과 극 온도 차를 보여줬다.

전 여자친구와 주고받은 메시지가 공개돼 여론이 뒤바뀌었는데도, 무언가 자신 없는 듯한 모습이다. 근황이 포착된 후,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김선호가 범법 행위를 저지른 것도 아닌데 고개를 숙이고 이동하는 모습이 의아하다는 반응이다.

'슬픈 열대'를 통해 복귀를 앞두고 있는 김선호가 다시 대중들 앞에 자신 있게 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선호는 지난해 전 여자친구의 사생활 폭로로 인해 논란에 휩싸였으며, 사과와 함께 각종 방송 및 영화에서 하차하게 됐다. 이후 전 여자친구와 주고받은 메시지가 공개돼 여론이 뒤바뀐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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