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이요원이 김규리의 이중성을 꼬집었다.

20일 밤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 (극본 신이원/연출 라하나) 5회에서는 진하(김규리 분)와 인연을 끊는 은표(이요원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진하는 전시회장을 찾아온 은표에게 “소개해 줄 사람이 있다”며 은표와 트러블을 겪었던 지도교수에게 데려갔다. 지도 교수의 눈치를 보며 “사정이 있어서 강의 그만뒀어”라고 말하는 은표에게 진하는 “사정? 무슨 사정이길래 교수를 그만둬. 너도 참 배가 불렀다 얘”라고 웃었다. 진하는 “나도 기회만 되면 강의하고 싶다”며 “은표 너도 그러지 말고 우리 삼촌한테 부탁하자”고 말했다. 은표는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듯 황급히 전시회장을 떠났고 진하는 그런 은표의 뒷모습을 노려봤다.

“은표야 미안해. 내가 삼촌한테 네 자리 다시 부탁해뒀어”라는 진하의 사과에 “아니 됐어”라며 “항상 내가 이상한 거겠지 생각했어, 내 열등감이려니 했고. 근데 그때 확신했어. 너 나 싫어하잖아. 근데 왜 입으로는 왜 항상 ‘특별해, 특별해’ 해? 너 혹시 정신적으로 문제 있니? 늘 이런 패턴이었어. 너 김태훈 기억하지? 내가 걔 좋다니까 그 다음날 바로 걔랑 사귀었잖아. 교환학생도 네가 신청하는 바람에 못 갔고 공모전도 꼭 나 내는 데만 내서 물먹이고. 자격지심이라고 해도 할 수 없어. 이젠 엮이고 싶지 않아. 동네에서 마주쳐도 모른 척 해주라”라고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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