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군검사 도베르만' 캡처
tvN '군검사 도베르만'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조보아가 총에 맞았다.

25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tvN '군검사 도베르만'(연출 진창규/ 극본 윤현호)15회에서는 폭행을 당하는 도배만(안보현 분)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폭행을 당해 피를 흘리고 있는 도배만에게 용문구(김영민 분)는 "네가 나한테 한 짓에 비하면 이걸로도 분이 풀리지 않는다"고 했다. 그러자 도배만은 "용문구 고맙다"라고 했다. 그러자 용문구는 황당하다는 표정을 지었고 도배만은 "고막은 내가 막힌 거 같은데 귓구멍이 막혔냐"며 "고맙다고"라고 소리 질렀다.

분노한 용문구는 도배만의 뺨을 때리면서 "뭘 고마워해 하냐"고 소리쳤다. 이에 도배만은 "날 군대에 집어 넣어줘서 고맙다"며 "5년 전 그 거절할 수 없는 제안 그걸 나한테 하지 않았더라면 넌 그 꼴을 당하지 않았을 거다"고 했다.

용문구는 "네가 차우인(조보아 분)에 넘어가지만 않았어도 복수심에 눈멀지 않았어도 넌 여전히 와인 박스 받으며 잘 먹고 잘살았을 거다"고 했다.

도배만과 차우인은 GOP 총기 사건에 대한 위증 강요 혐의와 군비리 게이트에 대한 노화영(오연수 분)의 수사를 시작했다. 하지만 노화영은 "내 방을 멋대로 압수수색해서 뭐라도 찾아 냈냐"고 했다. 차우인은 "멋대로 한 게 아니라 법적인 절차를 따른거다"고 했다.

이에 노화영은 "그럼 자네들이 소환한 대장 입에서 내 이름이 나왔나"라며 "나한테 가혹행위 은폐 지시를 받았다는 질술 말이다"라고 했다. 도배만은 "지시 사항 없이 사혹행위 투사를 몇 차례 받았으나 본인 선에서 묵살했다고 진술했다"고 했다. 이 말에 노화영은 "그게 사실이니 그랬겠지"라고 했다. 노화영은 소대 내 가혹 행위가 있었다는 노태남(김우석 분)의 증언에 대해 "노태남은 정상이 아니다"고 해 충격을 자아냈다. 이에 차우인은 "아들을 지금 정신 이상으로 몰고 가고 싶은거냐"고 물었다.

그러자 노화영은 "그게 사실 아니냐"며 "분명히 말했지만 나는 이번 사건의 피해자 어머니고 내가 받은 마음의 상처를 전혀 염두해두지 않는 거다"고 했다

하지만 노태남은 도배만과 차우인에게 법정에서 말한 것 처럼 노화영이 소대 내 가혹 행위에 위증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에 도배만은 "노화영이 그걸 무기로 돌리려고 한다"며 "네가 앓고 있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이용할거다"고 말했다. 그러자 노태남은 "법정에서는 증언할 때 아무 문제 없었다"고 했다.

그러자 도배만은 "사단장은 널 의병 제대 시키려고 할 것"이라고 했고 노태남은 "그럼 어니가 제 병을 이용한다는 거냐"며 "절대 아닐거다"고 말하며 믿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노화영은 노태남과 대화를 나눴다. 노화영은 "난 너에게 한 모든 약속을 지킬거다"며 "넌 곧 제대할거고 너 군 생활은 끝났다는 거다"고 했다. 이어 "너가 했던 잘못들 IM 대표 자리에 앉아 평생에 걸쳐 나한테 갚아야 할거다"고 했다. 그러너디 "네가 바라던 모든 걸 내가 해주는 데 왜 기쁜 얼굴이 아닌거냐"고 했다.

노태남은 애써 기쁘다고 말했지만 노화영이 자신을 이용한다는 것에 충격을 받았다.

이어 노화영을 찾아간 차우인은 "검찰 쪽에서 비리 수사 관련해서 부군단장에 대한 수사 협조 요청이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제 개인적인 보고도 있다"며 "사단장님은 지금 웃고 계시냐 아니면 울고 계시냐"고 했다. 이어 "용문구(김영민 분)가 몰락한 건 이쁜 소식, 회사가 망가진 건 아쁜 소식 아니냐"고 했다.

그러자 노화영은 "당장 나가"라고 했다. 차우인은 "나가기 전에 한 마디만 더 드리겠다"며 "전 군 검사로서 당신을 법정에 세우고 그 자리에 오르기 위해 저질렀던 모든 악행들이 당신을 무너뜨리게 만들 거다"고 했다.

이에 노화영은 "네 아버지 복수를 하려고 군 검사가 되고 날 파멸 시키려고 하지만 죽은 사람은 복수에 관심 없다"며 "복수는 오로지 산 사람을 위한 거다"고 했다. 차우인은 "분명 제가 행하는 과정들이 정의롭지만은 않을 거다"며 "하지만 결과는 정의로울 거고 당신의 죗값을 치르게 만들 거다"고 했다.

노화영은 웃으며 "니 인생만 철저히 망가질거다"고 했지만 차우인은 "제 인생은 정의를 이루면서 완성될 거다"며 "그리고 그 날은 얼마 남지 않은 것 같다"고 했다. 그렇게 차우인은 돌아섰고 노화영은 묘한 표정을 지었다.

그런가하면 도배만은 차우인과 영상통화를 하다가 설악(권동호 분) 무리에 납치되어 폭행을 당했고 이를 안 차우인이 나서 도배만과 강하준(강영석 분)을 구해냈다.

하지만 또 위기는 찾아왔다. 노태남이 수류탄을 가지고 노화영에게 자신이 당한 것 처럼 협박하다가 떨어뜨렸고 이를 도배만이 감쌌다. 그 와중에 차우인은 총에 맞아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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