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엠넷이 이번엔 팬들에게 '영업전쟁'을 시킨다.
지난 26일 엠넷 측은 '로드 투 맥스' 튜토리얼 안내와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로드 투 맥스'의 전체 여정은 '로드 투 MCD(엠카운트다운)', '로드 투 KCON', '로드 투 MAMA'로, '로드 투 MCD' 우승 아티스트는 MCD 스페셜 스테이지에 출연할 수 있으며, KCON 스테이지 출연에 도전할 수 있는 '로드 투 KCON ' 시드권을 받는다. '로드 투 KCON'에서 우승한 아티스트는 KCON 스페셜 스테이지에 출연하며, MAMA 스테이지 출연에 도전할 수 있는 ROAD TO MAMA' 시드권을 받는다.
'시드권'은 다음 단계의 스페셜 스테이지 출연에 도전할 수 있는 진출권을 의미한다고. 엠넷은 'MAMA 출연'을 최종 목표로 하는 팬덤 영업 전쟁을 일으키겠다는 것이다.
엠넷 측은 후보 추천 기준 및 선정으로 MCD 1위 경험이 없는 장르 무관 모든 아티스트, 본인의 데뷔 앨범을 발매한 아티스트로 기준을 내걸었고, 기간 내 추천을 받은 아티스트 가운데 매 기수별 투표 대상 아티스트를 선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로드 투 MCD', '로드 투 KCON', 'RODA TO MAMA' 투표 방식을 공개하기도 했다.
현재 '로드 투 맥스' 1기 후보 추천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엠넷은 'MCD', 'KCON', 'MAMA'에 출연하지 못했던 루키, 혹은 대중들이 알지 못하는 재능 넘치는 아티스트들에게 기회를 준다는 취지로 만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로드 투 맥스'에 대중들의 반응은 차갑기만 하다. "팬들에게 노동을 시킨다", "보이콧 했으면 좋겠다", "진짜 너무 한다", "방송사 갑질 아니냐" 등 불편한 시선들이 이어지고 것.
더불어 엠넷은 현재 '스트릿 맨 파이터' 방송 전 '비 엠비셔스'로 댄스판 '로드 투 킹덤'을 방송할 예정이다. 현재 '퀸덤'으로 팬들의 투표 전쟁을 일으키고 있기도 하다. 과도한 투표 요구에 시청자들은 피곤함을 토로하게 만들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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