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박주미가 집사와 맞섰다.
30일 밤 9시 방송된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3'(연출 오상원, 최영수/ 극본Phoebe(임성한))15회에서는 박향기(전혜원 분)에게 한소리한 집사에게 맞선 사피영(박주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향기가 컵을 쓰고 그냥 가자 집사는 "자기가 먹은 컵은 자기가 치우라"며 "그정도도 씻는게 힘드냐"고 했다.
이에 박향기는 "알겠다"며 컵을 들었고 이를 본 사피영은 "들어가"라며 "앞으로 애들한테 이런거 시키지 마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리고 앞으로 할말 있음 애들한테 시키지 말고 나한테 말하라"고 했다.
이후 집사는 사피영에게 "여사님들 월급 좀 올려줘야 겠다"며 "식구들도 몰려오고 살림이 늘었다"고 했다. 이에 사피영은 "저랑 형님도 충분히 살림 할 수 있다"며 "여사님들이랑 집사님이 일 나눠서 하면 되는 거 아니냐"고 했다.
그러자 집사는 "지금 제 일을 빼앗는 거냐"고 했고 사피영은 "총각김치 담구던 사람에 배추김치 담으라 하면 그게 일 빼앗는 거냐"고 했다. 하지만 집사는 계속 "전 사모님이 뽑은 사람이다"라며 맞섰고 사피영은 "언제까지 돌아가신 분 언급할거냐"고 했다.
집사는 "하나만 따지겠다"며 "얼마전 박향기한테 한 소리 했다고 뭐라 했다더라"고 했고 사피영은 어이없어 하며 "제가 소리지르길 했냐, 반말을 했냐, 아니면 욕을 했냐"며 "조곤조곤 차분하게 이야기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형님과 저 뛰어넘고 집안일 아버님에게 말하지 마라"며 "그게 하극상이 아니면 뭐냐"고 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