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박명수가 청취자들의 고민을 해결해줬다.
7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박명수가 청취자들의 사연을 받아 소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명수는 진해에 사는 한 청취자와 전화통화했다. 박명수는 "가볼만한 곳이 있냐"라고 물었고, 청취자는 "진해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하기 좋다"라고 했다.
청취자는 택시기사임을 밝히며 "아직 실내는 마스크 착용해야 한다. 실외만 해제이지, 전면 해제가 아니다. 아직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기 때문에 택시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두 번째 청취자는 야구를 그만두려는 아들이 고민이라고 했다. 청취자는 "아들이 자유롭게 살고 싶다고 한다"라고 했다. 박명수는 청취자의 사연을 들어주며 격려했다.
마지막 청취자는 결혼 17년 차인데 장모와 어색하다고 했다. 청취자는 "장모님 성격이 활발하시다. 저는 소극적이고 내성적이라 성격이 많이 안 맞는다"라고 했다.
박명수는 "장모님이 밝지 않고 어두우면 더 어려운 상황이다. 다행이다. 장모님이 대체 얼마나 밝으신 거냐"라고 물었다. 청취자는 "제가 집에 가면 32첩 밥상을 해주신다. 너무 잘해주신다. 아침마다 문자도 보내주신다"라고 했다.
박명수는 "저희 장모님은 잘해주시지만, 몸이 안 좋으셔서 제가 잘해드리려고 한다. 그래서 거꾸로 된 장모님이 아니라서 훨씬 좋은 거다. 적당히를 바라시는 거 같은데, 아내를 생각해서라도 맞춰주시는 게 좋을 것 같다. 사람 사는 게 다 내 마음대로 되는 건 아니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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