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우리들의 블루스' 방송화면 캡쳐
tvN '우리들의 블루스' 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고두심이 한지민의 목숨을 구했다.

15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는 여행에서 1박을 하게 된 정준(김우빈 분)과 영옥(한지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영옥은 바다에서 욕심을 부리다 그물에 발이 걸려 올라오지 못했고, 이를 목격한 달이(조혜정 분)가 다급하게 “도와주세요”라고 외치며 도움을 청했다. 모든 해녀들이 영옥을 구하기 위해 바다 속으로 다시 들어갔고, 영옥은 구했으나 삼촌 한 명이 그물에 발이 또 걸려버렸다.

이를 춘희(고두심 분) 삼촌이 구해냈다. 삼촌은 “다 가지라 네년이. 너 대체 뭐 하는 년이라. 너 땜에 오늘 물질 네 시간 해야 하는데 한 시간도 못하고 일 접고. 나도 춘희 삼촌도 죽을 뻔 했쩌. 힘 있어 보여도 나이가 70을 잡쉈어. 삼촌 돌아가시면 너가 책임 질 거라?”라며 화를 쏟아냈다.

삼촌들은 “나쁜 년. 사람 생으로 잡아먹을 년”, “고맙단 말도 안 하는 년”라며 영옥이 나오면 자신들이 물질을 하지 않겠다고 보이콧을 했다.

춘희는 “넌 내일부터 물질 나오지 마라. 너 나오면 다른 해녀들 다 물질 못 한다”고 못 박았고, 영옥은 잘못했다고 무릎 꿇고 눈물을 쏟아냈다.

한편 ‘우리들의 블루스’는 삶의 끝자락, 절정 혹은 시작에 서 있는 모든 사람들의 달고도 쓴 인생을 응원하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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