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김구라가 식사동 투어를 하며 연예인 주민들과 만났다.
김구라는 현재 살고 있는 식사동 거리를 탐방하기로 했다. 그는 "철저한 현실주의에 입각해 방송을 하는거다. 연예인이 가장 많이 사는 아파트로 얘기가 나오고 있다. 많게는 100명 정도 산다고 하는데, 방송 하는 사람들 참 좋다. 일산 mbc 15분이면 간다. 12시반에 끝나면 1시에 누울 수 있다. 상암동 30분컷, 여의도 40분 컷, 목동 50분컷, mbn이 삼송으로 이사왔다. 미용실이 좀 불편해서 그렇지 방송 다니긴 최고"라고 만족해했다.
이어 "여기 산지 4년 정도 됐다"면서 "첫 분양자는 많은 슬픔이 있다. 평당 1400,1500이면 상당히 고가다"라고 했다. 김구라는 8억 대에 분양 받고 2억 5천 손해봤었다고.
현재 식사동에는 홍서범 조갑경, 전진, 김태원, 이정용, 독고영재, 강성범 등 많은 연예인들이 살고 있다. 부동산에 방문한 김구라는 시세를 물어봤고, 홍서범 조갑경 부부가 사는 펜트하우스는 25억 정도 나간다고 해 놀라워했다.
공원에 자리 잡고 앉은 김구라는 전진에게 전화했다. 일산의 밤리단길 카페 갔다가 집에 가고 있다는 전진은 바로 김구라에게로 왔다.
전진은 "2년 조금 넘었다. 대한민국에서 연예인이 제일 많이 사는 단지. 여기는 한적하고 조용해서 평온한 곳으로 돌아오는 느낌"이라며 "쭉 강남 살다가 여기로 왔는데 만약에 마인드가 갓 데뷔한 아이돌이었다면 무조건 강남에 숍을 가야 된다 했을텐데 다 해봐서 그런지 지금 후회가 없다"고 말했다.
식사동 대표 연예인 이종혁은 "식사동에 산지 10년 정도 됐다. 아파트 단지에 있는 사우나도 가는데 정말 잘돼있다. 거기서 강성범 만나고 그런다"고 했다. 홍성범은 전화통화로 "식사동은 정원이 잘 돼 있다. 사람들이 이웃이 너무 좋다. 주차시설도 스트레스를 안 받는다. 무엇보다 중요한 게 와이프들이 너무 좋아한다"며 "식사동 많이 홍보해달라"고 김구라에게 어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촬영을 마친 김구라는 "난 또 아기보러 가야지"라며 칼퇴근에 성공했다.
보너스 클립으로 한때 식사동에 살았던 신정환도 얼굴이 가려진 채 'S군'으로 표기돼 출연했다. 신정환은 "한가하니까 바로 받았다"라며 '구라철'이 KBS 유튜브라는 사실에 "나 공중파 풀린거야?"라고 들뜬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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